모공을 좀 더 작아 보이게 만드는 방법
모공은 피부가 자연스러운 윤기를 갖추며 촉촉한 피부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하지만 정작 그 모공의 크기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들이 많지. 모공을 없애거나 크기 자체를 축소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작아 보이게는 만들 수 있다고 해. 그럼 피부과 전문의 샤리 마치베인 박사가 알려주는 모공 관리법에 대해 알려줄게.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한다
각질 제거는 모공을 막고 있는 죽은 세포와 피부 표면에서 나오는 과도한 유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이는 스크럽 제품보다 부드럽다)과 AHA(가령 글리콜산, 젖산, 만델산 등) 혹은 살리실산과 같은 BHA를 포함하는 토너, 세럼, 필링제 혹은 마스크팩을 찾아보자. 하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어. 모공이 결국은 다시 죽은 피부 세포로 채워지기 때문에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각질제거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지성 혹은 복합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매주 최대 3회 각질 제거를 해야 합니다. 반면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을 목표로 해야 해요”라고 마치베인 박사는 말했어.
레티노이드를 사용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콜라겐이 약해지면 모공의 내벽도 약해지고 그로 인해 결국 모공이 짜증날 만큼 커 보이게 돼. 그러므로 마치베인 박사는 콜라겐 새 생성을 자극하고 모공 벽을 강화하려면 스킨 케어 루틴에 레티노이드 세럼이나 크림을 더할 것을 제한했어. (트레티노인, 타조락, 레틴-A 마이크로와 같이) 피부과 전문의에게 처방받은 것을 사용하거나 혹은 드럭스토어에서 살 수 있는 레티노이드를 사용해보자. 하지만 주의할 것은 레티노이드는 아주 강력해. 그러니 처음에는 조금씩 사용하고, 피부에 내성이 생김에 따라 주기를 늘려주면 돼.
매주 마스크팩을 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마스크팩을 하는 너의 노력이 실제로 모공을 작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마치베인 박사는 불순물, 박테리아, 유분 등 기본적으로 모공을 막고 그 크기를 확장하는 모든 것들을 끄집어내는 데 클레이나 차콜 마스크가 도움이 된다고 해. 각질 제거와 마찬가지로 마스크팩의 효과는 일시적이긴 하지만 이러한 관리는 최소한 주기적으로 반복돼야 결과를 유지할 수 있어.
운동 후 세안을 한다
모공은 혈관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열과 땀 분비로 인해 커질 수 있어. 그로 인해 더욱 눈에 띄게 되는 것이라고 마치베인 박사는 말했지.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기 전후로 메이크업이나 먼지, 박테리아 등이 늘어난 모공 안에 갇혀 있지 않도록 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해. 한편, 피부 속 잔해와 유분을 씻어내고 나면, 그 후에 바르는 약품이나 스킨케어 제품이 활짝 열린 모공을 통해 피부에 좀 더 깊이 전달될 수 있다구.
항상 선크림을 바른다
UV 노출이 피부의 콜라겐을 분해하고 손상을 입힐 수 있어. 모공의 벽을 둘러싸는 콜라겐도 마찬가지지. 다시 말해 UV 노출은 모공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야. 그렇기 때문에 SPF 30 혹은 그 이상의 지수를 갖춘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매일 발라줘야 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