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본모습'을 알 수 있는 순간 5

평소에는 다정한 남자친구. 하지만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있는 단톡방에서 나눈 대화를 보고 남자친구의 원래의 본모습을 알게 돼서 큰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많지. 이 충격으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하는 여자들도 많을 거야. 그래서 오늘은 평소에는 알지 못하는 남자친구의 본모습이 드러나는 순간을 꼽아봤어.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됐을 때
사람의 본모습을 확인하는 가장 고전적인 방법은 바로 술에 취한 모습을 보는 것! 실제로 술에 취하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본성이 드러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이에 결혼 전 일부 어른들은 예비사위에게 일부로 술을 많이 마시게 하는 경우도 있었지. 만약 남자친구가 술에 취한 후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면 꼭 피해야 해.

답답한 도로 위를 운전할 때
평소 아무리 순한 사람이라고 해도 운전을 할 때면 욕설을 내뱉기도 해. 깜빡이도 없어 갑자기 끼어든다거나 빨간 불에도 액셀을 밟아버리는 이상한 운전자들이 많기 때문이지. 하지만 이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잘못하고서는 욕설을 내뱉는다거나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문제에도 창문을 내리고 상대방에게 욕설을 내뱉는 이들이 있어. 이뿐만 아니라 운전을 하면서 계속 급브레이크를 밟거나 신호를 위반하고 운전 중에는 휴대전화를 보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는 이들도 있지. 이런 경우 분노를 잘 참지 못하거나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자기 부모님을 대할 때
가족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본모습을 알 수 있어. 그 모습은 곧 머지않은 미래에 배우자를 대하는 모습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 부모님에게 막말을 일삼거나 부모님을 귀찮아하는 모습을 봤다면 이는 곧 네가 남친에게 받게 될 대우라고 할 수 있어.

친한 친구와 있을 때
친한 친구와 있을 때 보통의 사람들은 필터링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욕을 하기도 하고 장난을 치기도 하지. 어떤 남자들은 여자친구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다감하지만 친구들 앞에서는 거친 모습을 보이거나 심지어 음담패설, 폭력적인 언행을 하기도 해. 만약 친한 친구와 있을 때도 부드러운 언행을 하는 남자라면 그는 좋은 남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화가 났을 때
너와 싸울 때 혹은 그가 화가 났을 때 너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등 화풀이를 한다면 절대 그와 만나선 안돼. 이는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지! ‘화가 났으니까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면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이야. 화가 나더라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사람을 만나야 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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