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아우터는 입지 말래! 겨울 아우터 잘 고르는 법
요즘 따라 평소에 느껴보지도 못했던 목과 어깨에 통증을 느낀다구? 그렇다면 옷장 앞으로 가 최근 내가 입고 다녔던 아우터들이 너무 무겁거나 두껍진 않은지 잘 살펴보자. 무거운 겨울 아우터는 목과 어깨의 통증을 쉽게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해.
요즘 같은 추위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옷을 껴입어 혈액순환이 안 되는 상태로 무거운 아우터까지 걸치면 승모근에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우리 몸에서 옷 무게를 가장 예민하게 느낄 수 있는 부위가 바로 목과 어깨이기 때문!
어깨 끝부분인 견봉 부위에 압박이 가해지면 어깨와 목이 뻐근해지면서 아프고, 두통이 생기거나 심하면 일자목까지 유발할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겨울만 되면 어깨와 목에 원인 모를 통증이 생기는 거야.
이럴 때일수록 옷 무게를 줄일 필요가 있겠지? 값비싼 모피 코트의 경우 4kg가 넘기도 하고 양모 코트는 평균 무게가 1.5~2kg 정도 된다고 해.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아우터를 입어야 체온도 유지하고 목과 어깨 건강도 챙길 수 있을까?
정답은 바로 ‘폴리에스터와 아크릴, 플리스 소재’로 만들어진 아우터! 이 소재들로 만들어진 아우터는 겨울에 입을 수 있는 가볍고 따뜻한 원단에 속해.
흔히 가벼운 패딩과 플리스 재킷을 예로 들 수 있지. 마지막으로, 가볍기로 유명한 아우터를 몇 개 추천해줄게. 가성비는 물론 가벼운 무게, 방한력까지 갖췄으니 장바구니에 미리 담아두자!
‘콰이어티스트 - Arctic Reversible Fleece Duck Down Padding’ 199,000원
양면으로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인 패딩 재킷! 안감은 브라운과 카키, 블랙으로 세 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어. 포켓이 많은 것 또한 장점!
‘로라로라 - (JP-18707) LONG DOWN JUMPER BROWN CHECK’ 350,000원
가벼우면서도 레트로한 체크 패턴이 매력적인 롱패딩! 후드의 스트링과 소매의 시보리 덕분에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고 탈부착 가능한 후드와 하단의 사이드 버튼으로 스타일링을 바꿀 수 있도록 디자인돼있어.
‘더스토리 - 18FW Quilting Long Jacket (Khaki)’ 89,000원
일명 ‘깔깔이’라고 불리지. 패딩 안에 입어도 무방할 만큼 얇은 소재이지만 방한력만큼은 갑! 100%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제작된 퀼팅 재킷이야. 여유 있는 기장 덕분에 추운 겨울 엉덩이 시릴 걱정 없는 디자인까지, 완벽한 아우터!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