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패션으로 보는 연말 파티룩
크리스마스와 2019년도도 얼마 남지 않았어. 이제 슬슬 망년회, 연말 파티 등 파티하기 좋은 날이 많은데 파티 때 어떤 패션 스타일로 입을지 고민될 거야. 이럴 때 스타들의 화려한 패션 스타일로 연말 파티 패션룩에 참고하기 아주 좋아. 그럼 시선 강탈하는 스타들의 패션을 눈여겨보자!
지수
콘서트 투어로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블랙핑크 지수는 큰 무대에 자주 서는 만큼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한 스타일링을 자주 보여주곤 해.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자줏빛 글리터 미니 드레스는 반짝이는 소재와 타이트한 실루엣으로 연말 파티에서 단번에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룩이지. 지수처럼 화려함의 절정인 글리터 드레스를 골랐다면 헤어와 액세서리는 힘을 빼주는 것이 포인트야.
기은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스타일링이 어울리는 연말 파티에서 평소에는 시도해보지 못한 패션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매번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패션 인플루언서 기은세는 화사한 메탈릭 티셔츠와 페미닌한 블랙 새틴 스커트를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파티룩을 완성했어. 빛을 반사하는 글리터룩은 움직일 때마다 보석처럼 빛나기 때문에 어디서든 강한 존재감을 내뿜는다구~
제시가
연말 시즌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꼽자면 단연 레드야. 하나만 걸쳐도 존재감 넘치는 탓에 선뜻 도전하기 어려웠다면 제시카의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제시카는 선명한 레드 컬러의 쉬폰 롱드레스 하나로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파티룩을 완성했어. 화려한 액세서리, 헤어 스타일링은 덜어내고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스퀘어 넥, 발랄한 도트 무늬 등 오직 드레스의 색감과 디테일에 힘을 줬지.
한예슬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유독 강렬한 컬러가 잘 어울리는 배우 한예슬은 평소에도 다양한 컬러의 룩을 즐겨 입어. 최근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 시켜주는 예능 ‘언니네 쌀롱’의 메인 MC를 맡아 매주 화려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얼마 전 레드 컬러의 파워숄더 재킷에 레드 플리츠스커트, 거기에 새빨간 레드 립까지 차원이 다른 올 레드룩으로 눈길을 끌었지. 채도가 낮은 레드와 차분한 도트 무늬의 롱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해 레드의 존재감을 살짝 덜어냈어.
윤아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 했던가, 윤아는 평상시에 즐겨 입던 사랑스럽고 캐주얼한 룩과 상반되는 올 블랙의 시크한 룩도 완벽하게 소화해 냈어. 샤넬 2019/20 크루즈 컬렉션 셔츠블라우스에 레더 미니스커트의 조합으로 럭셔리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완성한 것!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블랙과 레더의 조합을 화이트 카라와 러플 디테일이 세련된 룩으로 풀어냈어.
현아
윤아가 차분하고 깔끔한 시크룩을 완성했다면 현아는 퇴폐적이고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어. 미러볼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미니 드레스와 아찔한 높이의 워커힐을 매치한 것! 화려한 연말 파티룩이 어딘가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블랙 컬러 아우터로 스타일의 강약을 조절한 센스와 룩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당당한 애티듀드를 기억하자.
경리
패션 트렌드에서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레오퍼드 프린트는 룩에 힘을 주기 좋은 소재로, 파티룩에도 제격이야. 수많은 레오퍼드 프린트 중에서도 경리가 선택한 레오퍼드는 네온 컬러가 가미된 통통 튀는 느낌의 셔츠! 여기에 미니 레더 스커트와 롱부츠를 함께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구.
강민경
레오퍼드 프린트를 조금 더 여성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강민경의 룩을 참고해볼 것! 과장된 러플 장식에 레오퍼드 프린트, 거기에 골반 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실루엣까지 가미된 미니 원피스는 소화하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레오퍼드 프린트를 블랙 계열로 통일해 밸런스를 맞췄어. 격식 있는 자리든 친구들과 즐기는 연말 파티든 언제 어디서나 포인트가 되는 룩으로 추천~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각 연예인 공식 인스타그램
소스 : 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