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는 몰랐지만 20대 되면 깨닫는 현실

10대에는 몰랐지만 20대 되면 깨닫는 현실

라이프스타일
By 에이미 on 10 Dec 2019
Digital Editor

10대와 20대는 큰 차이가 있어. 10대 때는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해 공부하면서 어른들에게 많은 잔소리를 듣지만 절대 믿지 않았지. 하지만 20대가 되면서 알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며 많은 것을 깨닫게 돼. 그래서 오늘은 10대 시절에는 믿지 않았지만 20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깨닫는 슬픈 현실들을 꼽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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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모님의 말이 맞았다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어서까지 부모님의 잔소리는 늘 계속돼. 10대 시절에는 “아 알았어!”라고 대답하면서도 속으로는 ‘나는 아닌데?’라고 생각하곤 하지. 하지만 부모님의 말은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느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 20대가 되어 여러 일을 경험하다 보면 부모님의 잔소리에 대한 자기 생각이 오만했음을 깨닫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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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능이 인생을 좌우하지는 않는다
10대 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인생을 좌우할 것으로 생각하지. 수능을 잘 보지 못하면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해 먹고살기도 힘든 직장에 들어가게 될 뿐만 아니라 결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평생 힘들게 살게 되진 않을까 걱정하게 돼. 하지만 정작 20대가 되어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는 그저 편견이었음을 알게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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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원한 친구는 없을 수도 있다
학창시절에는 친구가 전부인 것만 같지? 친구와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고 친구가 없으면 우울하며 친구와 싸우면 집에 가서 펑펑 울기 일쑤지. 하지만 대학에 진학하며 서로 자주 만나지 못하고 바쁜 일상에 치여 연락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점차 멀어지다가 결국엔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 연락이 끊길 때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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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금만 걸어도 숨이 가쁘다
비교적 튼튼한 10대 시절에는 친구들과 밤새워서 놀아도, 운동장을 몇 바퀴씩 뛰어놀아도 쌩쌩해. 하지만 20살이 되고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조금만 걸어도 삭신이 쑤시고 숨이 가쁘지. 이때부터는 왜 어른들이 조금만 걸어도 힘들어하셨는지 이해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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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립하면 고생이다
어린 시절 최대의 관심사는 바로 ‘독립’이 아닐까 싶어. 부모님의 잔소리에서 벗어나 자유를 꿈꿀 수 있기 때문이지. 혼자 아담한 집에서 예쁘게 인테리어를 하고 맛있는 요리를 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홈 파티를 하기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할 거야. 하지만 막상 독립해 자취생활을 시작하면 본격적인 고생길 시작이라구. 매달 나가는 월세와 공과금은 어깨 위 무거운 짐이 되고 예쁜 인테리어는 커녕 정리도 되지 않은 방에서 생활하기 일쑤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