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의외의 음식들 4

음식 배달 서비스가 발달한 요즘! 식사는 물론 디저트까지 배달이 가능하면서 음식점에 가지 않고 편리해졌어. 그런데 무심코 먹는 디저트와 패스트푸드, 가공식품은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해. 그럼 가능하면 피해야 할 먹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음식은 자 음식이 있는지 살펴보자.

설탕이 듬뿍 들어간 디저트
스트레스 받을 때면 습관적으로 단 음식에 손에 가는 우리들! 투박한 빵이나 한식과 달리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데코레이션도 디저트를 먹는 데 한몫하는 요인이지. 생긴 것도 매력적인 이런 음식은 다량 섭취하면 불안, 우울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스트레스와 맞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고, 설탕보다 단맛이 200배 강한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은 편두통의 유발 인자로 알려졌어. 여기에 기분 장애와 현기증도 유발할 수 있다니 조심해야겠지?

불금에는 술
‘불금’을 제대로 즐길 때 빠질 수 없는 것, 알코올! 퇴근 후 즐기는 소주나 맥주가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준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과유불급을 명심하자. 적당량의 알코올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일시적으로 끌어올리고, 도파민과 엔도르핀 수치를 높여 기분이 좋아지지. 하지만 과음과 폭음을 반복하면 세로토닌 분비 체계를 교란시켜 우울증을 유발해. 이 상태가 지속되면 알코올의 독성이 뇌세포를 파괴해 짜증, 신경질, 불면증, 불안과 죄책감을 증폭시킨다구.

팬케이크의 짝꿍은 바로 너
아가베 시럽은 혈당 지수가 낮은 천연 성분으로 팬케이크를 포함한 다양한 디저트를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설탕의 대체품이었어. 하나 설탕은 과당이 평균 50%, 고과당 시럽은 55%가 들어 있는 데 비해 아가베 시럽은 평균 70%라고 해. 따라서 필요 이상의 아가베 시럽을 섭취하면 간은 과당을 분해해 지방을 만들고, 이는 당뇨와 각종 대사 질환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지. 성인병과 관절염, 지방간의 발병률을 높인다는 것도 잊지 말자!

카페인 한 잔
졸리고 피곤하지만 쉴 수 없을 때 찾게 되는 커피 한 잔! 습관처럼 커피를 찾는 우리의 건강은 괜찮은 걸까? 카페인은 식물이 품고 있는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피로, 졸음을 물리치고 기분을 유쾌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문제는 중독성. 하루 카페인 250mg 이상을 섭취할 경우 중독 증상이 생길 수 있다구. 카페인에 중독되면 불안감 증가, 신경과민, 흥분, 불면증 등이 나타난다고 해. 그뿐 아니라 소화 기능이 저하되고 혈압이 높아지니 하루 한 잔만 마시는 것이 좋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