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보게 만드는 냉미녀 vs 말 걸고 싶게 만다는 온미녀
‘추운 날씨엔 어떤 향수를 뿌려야 할까?’ 고민이 되는 사람들 있지? 사실 추운 공기 때문에 따뜻한 향기가 잘 어울리는 것도 맞지만, 오히려 추운 공기에 맞게 차가운 향기를 뿌리는 것도 반전적인 매력이 있지! 그래서 준비해봤어. ‘뒤돌아 보게 만드는 냉미녀’ 분위기 or ‘말 걸고 싶게 만드는 온미녀’ 분위기 중 내가 바라는 분위기에 맞는 향수는?!
‘온미녀st 따뜻한 향기’
1. 에어린 앰버 머스크 오 드 퍼퓸 스프레이 100ml 225,000원
추운 겨울밤 아늑한 실내에서 불을 지핀 순간을 향기로 표현했어. 앰버와 머스크, 코코넛 워터 등 온갖 따스한 노트들을 모아 부드러운 온기가 가득하지!
2. 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오 프와브레 오 드 퍼퓸 50ml 136,000원
장난스러운 핑크 페퍼와 풋풋한 텐더 로즈, 파촐리의 긍정 에너지가 더해진 향기! 앙증맞은 실크 리본처럼 당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3. 니콜라이 바이칼 레더 인텐스 100ml 247,000원
스웨이드처럼, 벨벳처럼 보송보송한 향기. 유자와 페퍼의 알싸한 첫 향이 시간이 지나며 우드, 머스크의 포근하고 차분한 향으로 변하는 게 매력!
‘냉미녀st 차가운 향기’
1. 불가리 옴니아 크리스탈린 오 드 뚜왈렛 65ml 122,000원
순수하고 맑게 빛나는 수정에서 영감을 받았어.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는 배와 연꽃, 발사목 향이 더없이 신선하고 깨끗하지!
2. 톰포드 뷰티 쏠레이 네쥐 오 드 퍼퓸 50ml 308,000원
프랑스 최초의 스키장 므제브와 스키 월드컵이 열린 쿠르슈벨에 자리한 알프스 산에서 영감을 받았어. 광활한 설경과 이를 비추는 태양을 표현했지. 청명한 시트러스 플로럴 머스크 향이야.
3. 캘빈 클라인 CK 원 플래티넘 에디션 50ml 52,000원
커플템으로 추천! 그린 애플과 모던 알데하이드가 어우러진 젊고 경쾌한 향이 매끈한 백금 보틀에 담겨 재탄생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소스 : 엘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