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보게 만드는 냉미녀 vs 말 걸고 싶게 만다는 온미녀

뒤돌아 보게 만드는 냉미녀 vs 말 걸고 싶게 만다는 온미녀

메이크업팁
By 블레어 on 02 Dec 2019
Digital Editor

‘추운 날씨엔 어떤 향수를 뿌려야 할까?’ 고민이 되는 사람들 있지? 사실 추운 공기 때문에 따뜻한 향기가 잘 어울리는 것도 맞지만, 오히려 추운 공기에 맞게 차가운 향기를 뿌리는 것도 반전적인 매력이 있지! 그래서 준비해봤어. ‘뒤돌아 보게 만드는 냉미녀’ 분위기 or ‘말 걸고 싶게 만드는 온미녀’ 분위기 중 내가 바라는 분위기에 맞는 향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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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미녀st 따뜻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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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어린 앰버 머스크 오 드 퍼퓸 스프레이 100ml 225,000원
추운 겨울밤 아늑한 실내에서 불을 지핀 순간을 향기로 표현했어. 앰버와 머스크, 코코넛 워터 등 온갖 따스한 노트들을 모아 부드러운 온기가 가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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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오 프와브레 오 드 퍼퓸 50ml 136,000원
장난스러운 핑크 페퍼와 풋풋한 텐더 로즈, 파촐리의 긍정 에너지가 더해진 향기! 앙증맞은 실크 리본처럼 당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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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니콜라이 바이칼 레더 인텐스 100ml 247,000원
스웨이드처럼, 벨벳처럼 보송보송한 향기. 유자와 페퍼의 알싸한 첫 향이 시간이 지나며 우드, 머스크의 포근하고 차분한 향으로 변하는 게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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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미녀st 차가운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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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가리 옴니아 크리스탈린 오 드 뚜왈렛 65ml 122,000원
순수하고 맑게 빛나는 수정에서 영감을 받았어.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는 배와 연꽃, 발사목 향이 더없이 신선하고 깨끗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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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톰포드 뷰티 쏠레이 네쥐 오 드 퍼퓸 50ml 308,000원
프랑스 최초의 스키장 므제브와 스키 월드컵이 열린 쿠르슈벨에 자리한 알프스 산에서 영감을 받았어. 광활한 설경과 이를 비추는 태양을 표현했지. 청명한 시트러스 플로럴 머스크 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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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캘빈 클라인 CK 원 플래티넘 에디션 50ml 52,000원
커플템으로 추천! 그린 애플과 모던 알데하이드가 어우러진 젊고 경쾌한 향이 매끈한 백금 보틀에 담겨 재탄생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소스 : 엘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