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단풍잎 컬러 립제품은?

나에게 맞는 단풍잎 컬러 립제품은?

코스메틱
By 에이미 on 29 Nov 2019
Digital Editor

계절마다 립제품 트렌드 컬러는 바뀌는데, 가을이 오면 단풍잎 컬러를 꼭 닮은 립제품은 필수야. 얼굴을 화사하게 해주면서도 편안한 가을 메이크업 룩을 완성해주기 때문이지. 그래서 오늘은 나에게 꼭 맞는 단풍 립제품 종류는 어떤게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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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비비드 코튼 잉크 블러 #브릭모카 4g 9,000원
벨벳 제형의 제품들이 가지는 아쉬운 점은 그러데이션이 쉽지 않다는 점인데 이 제품의 경우에는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은 기본이며, 처음 바를 때도 워낙 가볍게 발리다 보니 편안하게 그러데이션 연출을 할 수 있어. 평소 톤 다운된 브릭 컬러가 왠지 부담스럽거나 피부에 잘 받지 않던 사람들도 #브릭 모카 컬러는 조금 다를 수 있다구. 채도가 높은 편이라 브릭 계열이라고 하더라도 딥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톤 다운 연출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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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 #브릭부심 4g 9,000원
발색이면 발색, 착색이면 착색, 게다가 유지력이면 유지력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페리페라의 잉크 더 벨벳은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야. 틴트는 보통 기승전 핑크로 끝나는데 잉크 더 벨벳은 처음 그 컬러 그대로 유지시켜줘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지. #브릭부심이라는 컬러 이름에서 느껴지듯 생얼에 이 컬러 하나만 발라도 자신감이 수직 상승할 정도로 브릭 컬러와 버건디 컬러가 꽤 괜찮은 조화를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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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파우더키스 #디보티드 투 칠리 3g 31,000원
파우더 키스 립스틱은 매트 제형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발림성과 더불어 각질 부각이 거의 없으면서 처음 바른 컬러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야. 게다가 이 라인에는 맥 립스틱 제품 중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항상 있는 #디보티드 투 칠리 컬러가 있다. 인기 컬러 중 하나인 칠리보다 가을에 더 잘 어울리는 색감으로 브릭 레드 컬러의 뉘앙스를 갖고 있는데 립스틱 컬러 자체만으로도 빈티지하면서도 동시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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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노웨어 젠틀 매트 #레드 밋츠 카페 20,000원
가볍게 밀착되지만 그 가벼움에 비해 컬러가 가진 풍부함과 표현력은 훨씬 짙어. 출시되자마자 핫한 반응을 일으켰던 이유도 바로 그 때문! 레드 컬러에 딥 한 브라운이 아주 조금 스며들어 단순하게 톤 다운된 레드 립스틱이 아니라 아주 오묘한 컬러감을 만들어 내는데 그 색감이 부담스럽지 않아 가을 시전에 데일리 립스틱으로 활용하기 좋아. 웜톤이나 쿨톤 상관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매트 타입이지만 당김 없이 편안하게 바를 수 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