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병 도지게 하는 셀럽들의 단발 헤어스타일 4
셀럽들의 단발 소식이 들려오면 한동안 잠잠하던 ‘단발병’이 도지곤 하지. ‘손이얼’은 누구나 다 아는 공식이지만 셀럽들의 단발 셀카를 보면 이번에도 그 유혹을 떨쳐버리긴 힘들 것 같아. 일단 어던 셀럽들이 단발로 변신했는지 한 번 볼까?
‘절대 동안 윤승아’
미디엄 길이의 웨이브 스타일로 특유의 작은 얼굴에 큰 눈을 돋보이게 한 스타일! 시스루 뱅에 짧게 자른 내추럴 스타일과 레드 립의 조화는 몇 년 전 선보인 그의 레전드 단발 스타일을 다시 떠올리게 해. 자칫 촌스러워 보일까 걱정된다면 모발이 거의 다 말랐을 무렵 스타일링 제품을 구기듯 발라 살짝 뻗치도록 포인트를 더해보자!
‘단발 찰떡 가인’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가인의 단발 스타일! 이중적인 매력의 그가 시그니처 스타일인 단발머리를 한 단계 레벨업시켰어. 눈썹이 안 보일 정도의 빼곡한 풀 뱅 단발을 선보인 모습! 덕분에 그의 기다란 눈매와 뾰족한 턱이 더욱 돋보이는 듯! 둥글둥글한 느낌의 세팅펌으로 귀여운 매력도 한껏 끌어올렸지.
‘꾸안꾸의 정석 정유미’
평범한 단발머리가 싫다면 ‘윰블리’의 스타일을 참고하자. 쇼트커트로 변신한 정유미 헤어는 특별한 스타일링이 필요하지 않는 중성적인 스타일로 스타일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꾸안꾸 정유미 쇼트커트의 포인트는 바로 자연스럽게 이마를 덮는 앞머리 몇 가닥! 계산한 듯 안 한 듯 살포시 내려주면 얼굴도 작아 보이고 세련된 느낌도 배가 돼!
‘단발 첫 시도 김소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발을 시도했다는 김소현! 드라마 <녹두전>에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긴 머리를 잘랐지. 안으로 말아 넣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컬을 더해 한층 귀여움을 강조했어. 모발 끝을 무겁게 자르고 S컬이나 C컬을 더해주면 좀 더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