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서 커플로! 썸남의 고백을 확 당기게 하는 행동들 5

썸에서 커플로! 썸남의 고백을 확 당기게 하는 행동들 5

러브앤토크
By 에이미 on 25 Nov 2019
Digital Editor

다가오는 연말, 따뜻한 연말을 원한다면 지금의 썸 단계에서 승부수를 띄워야 할 때야. 우물쭈물한 썸남의 고백을 확 당길 수 있는 행동을 모아봤어. 이번 기회에 길었던 썸 기간을 끝내고 연인으로 발전시키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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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락을 끊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애태울 남자는 세상에 없어. 지지부진한 썸 단계에서 일주일 이상 꾸준히 연락하는 사이라면 이 기술을 활용해봐도 좋아.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하루~반나절 이상 연락을 두절하는 식으로 말이야. 단 연락의 빈도를 서서히 줄여가는 것은 금물! 예의를 차린 거절의 표현이라고 오해를 살 수 있어.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는 너에게 마음이 있다면 확실한 말과 행동으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밤잠을 설치면서라도 무언가 계획을 짜기 시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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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웃음을 참지 않는다
모든 연애 관련 기사에서 입이 마르고 닳도록 등장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 미소만큼 확실한 효과를 가져오는 시그널은 없었으니까!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화려한 리액션의 효과를 잘 믿지 못해. ‘네가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확신이 없어 우물쭈물하는 이성에게 이보다 든든한 시그널은 없어. 화려한 리액션이 상대의 호감을 얻는다는 건 고전으로 전해오는 진리와도 같으니 한 번 믿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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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시간 이상 함께 시간을 보낸다
양쪽 다 일을 하면서 썸을 탈 때 데이트 시간은 당연히 짧아질 수밖에 없어. 가뿐히 저녁 후 맥주 한 잔, 영화 보고 커피 한 잔 정도의 소소한 연애를 해왔다면 야심 차게 마음을 먹고 반나절 이상 함께할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계획해보자.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오래 보낸다는 것은 바쁜 현대 사회에서 꽤 적극적인 애정 표현이야. 상대를 향한 내 감정이 애매할 때 확인하는 목적으로도 효과적인 방법이지. 그리고 이 시간에 얼만큼 정성을 보이느냐에 따라 상대의 호감을 파악할 수 있어. 그의 정성과 노력이 확실히 느껴진다면 내가 먼저 굳히기에 들어가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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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MI를 남발한다
TMI는 상대적이야. 좋아하는 사람의 TMI는 더 물어서라도 알고 싶지만 관심 없는 사람의 정보는 귀찮아. 일차적으로 나의 시시콜콜한 일상에 대한 그의 반응을 살피자. 사뿐히 던진 TMI에 뜨겁게 반응한다면 좀 더 깊은 관계를 기대해봐도 좋아.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대화의 밀도를 확 높이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았던 썸 단계에 진전이 생기지. 그와 내가 어느 정도 친밀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 순간 연말의 훈훈함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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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그널 대신 직구를 날린다
그가 애매한 표현으로 일관하고 있다면 어느 한 쪽은 확실한 액션을 취해야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아. 헷갈릴 때는 확실히 부딪혀야 한다. 예전 같으면 덥석 시작했을 연애를 더 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재고 따지다 망한 숱한 썸을 생각해보자. “우리 한번 만나볼래요?” “널 좋아해. 우리 진지하게 만날까?”라는 말로 직접적인 시그널을 전해보자. 연애는 누가 먼저 고백하느냐보다 서로 얼마나 진심을 다해 표현하느냐가 더 중요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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