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연말 파티에 주목받을 파티 메이크업

다가온 연말엔 모임과 약속들로 가득 차게 되지. 파티에서 주목받기 위해 여자들이라면 평소보단 더 공들여서 메이크업을 하게 돼. 하지만 메이크업 초보에겐 파티 메이크업은 데일리 메이크업보단 어려울거야. 그래서 오늘은 뷰티 유튜버들이 알려주는 파티 메이크업 꿀팁 영상들을 들고 와봤어.

블랙 라이너로 레트로 감성 연출한 ‘이사배’
어느 시즌보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자주 하게 되는 겨울. 조금 더 독특한 눈매를 완성시켜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뷰티 유튜버 이사배는 별다른 도구 없이 아이라이너 하나만으로 유니크한 눈매를 완성시켜 줄 방법을 소개했어. 눈동자 바로 아래에 마스카라가 뭉친 듯 점을 찍는 방법이야. 언더라인까지 블랙으로 빼곡하게 메워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어딘가 모르게 답답해 보이고 센 언니 느낌만 날 수 있으니, 언더에 점을 찍어 귀여운 느낌까지 더한 것이 포인트! 블랙 라이너를 이용해 언더에 점을 찍되 포인트는 무심한 듯 콕 찍어 마무리하는 것! 화려한 느낌을 더하고 싶을 때에는 블랙 라이너 위에 펄 피그먼트를 올려 반짝이는 느낌을 줘도 좋아.

빛나는 은하수를 눈가에 담은 ‘새벽’
눈두덩 전체를 블랙 컬러로 그라데이션한 뒤 어딘가 모르게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언더를 공략하자! 뷰티 유튜버 새벽은 언더 중앙에만 블루 컬러를 덧발라 확 트여 보이는 시원한 눈매를 연출했어. 새벽은 라이너를 사용해도 좋지만 언더 사이사이 속눈썹까지 컬러를 메우기 위해서 마스카라를 선택할 것을 권했지. 미세한 펄이 함유된 블루 마스카라를 언더라인 위쪽에 덧바르는데 이때 눈동자 아랫부분에만 포인트로 색을 입혔어. 마스카라는 두껍게 바를 경우에는 속눈썹이 뒤엉켜 지저분해질 수 있으니 얇고 가늘게 선을 그릴 것을 추천해.

핑크 오로라를 두 뺨에 표현한 ‘우스뷰티’
어두운 컬러로만 눈가를 물들이는 파티 메이크업에 싫증이 났다면 팝한 핑크 컬러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뷰티 유튜버 유스뷰티는 눈 앞머리와 볼 전체를 각기 다른 핑크 컬러로 물들였지. 무쌍인 유스뷰티는 자칫 부어 보일 수 있는 눈매이기 때문에 눈 앞머리에 레드에 가까운 진한 컬러의 글리터로 포인트를 주고 눈 아래부터 볼까지 마치 숙취 메이크업을 하듯 세로 블러셔 기법을 적용했어. 그다음 눈가를 조금 더 또렷해 보이게 하기 위해 옅은 브라운 라이너로 눈매를 잡아 마무리했지. 핑크 계열의 섀도 팔레트 하나만으로 몽환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핑크 메이크업을 빠르고 쉽게 완성할 수 있다구!

레트 글리터로 걸크러쉬를 강조한 ‘다영’
섹시한 메이크업의 완성은 립에서 마무리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또한 파티 메이크업에 잘 어울리는 립 컬러로 레드처럼 돋보이는 컬러가 있을까? 뷰티 유튜버 다영은 레드 립 틴트에 골드 펄이 가미된 아이템으로 시선 강탈하는 레드 립을 완성했어. 레드 립스틱을 바른 뒤 펄 피그먼트를 얹어 마무리해도 되지만, 조금 더 오랜 시간 반짝임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지속력이 오래가는 글리터 틴트를 고를 것을 추천했지. 반짝임을 조금 더 극대화해서 표현하기 위해서는 입술 안쪽에만 틴트를 바르거나 그라데이션 기법을 사용하기보다는 본인의 입술 크기보다 조금 더 아웃 라인으로 립 라인을 따서 오버립으로 바를 것 또한 팁! 별다른 아이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눈에 띄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