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초만 투자하면, 쿠션 퍼프 깨끗이 세척할 수 있다!

매일 10초만 투자하면, 쿠션 퍼프 깨끗이 세척할 수 있다!

메이크업팁
By 블레어 on 19 Nov 2019
Digital Editor

다들 쿠션 퍼프 어떻게 사용하고 있어? 쿠션 퍼프 세척하는 게 은근히 귀찮고 어려운 일이잖아. 쿠션 퍼프 관리를 애초에 깨끗이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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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쿠션 파운데이션 덕에 메이크업이 훨씬 편해진 건 사실이긴 해. 두꺼운 유리병에 든 파운데이션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 조그만 콘택트렌즈 통에 덜어서 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 손등에 덜어서 브러시로 바르는 번잡한 과정도 생략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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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K 뷰티의 혁신이라고 말하기도 해.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는 요즘 쿠션에 단 하나 문제가 있다면 스펀지 퍼프의 위생! 촉촉한 제형을 만드느라 퍼프가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더 커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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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혹은 바빠서라는 이유로 축축하고 더러워진 퍼프를 몇 주, 몇 달 동안 쓰는 사람이 적다고 할 순 없을 거야. 쿠션의 탄생지인 만큼 우리나라 뷰티 브랜드 중에서는 쿠션 퍼프 전용 세정제나 초소형 세탁기를 판매하는 곳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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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실 뾰족한 수는 없어. 결론은 항상 세안용 세정제나 클렌징 워터로 잘 빨아야 한다는 것! 하지만 빨더라도, 그림 붓을 빤 것 같은 불투명한 물은 끝도 없이 나오지. 이미 쿠션 색으로 물들어버린 퍼프 색을 원래대로 돌리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 집요하게 빨다 보면 결국 너덜너덜해지기 일쑤. 결국 그냥 더러운 채로 쓰다가 버리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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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쿠션 퍼프를 매일 세척할 수 있는 전용 클렌징 패드가 출시됐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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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툴랩에서 출시한 이 패드는 퍼프를 대고 가볍게 두드려주기만 하면 끝. 손바닥만 한 크기의 동그란 클렌징 티슈처럼 생겼어. 잔여물이 충분히 빠져나오도록 여러 번 두드린 다음, 마른 티슈나 수건으로 잔여물을 제거하면 끝! 따로 건조할. 필요도 없어. 터툴랩의 브러시 클렌징 티슈와 달리 오일 성분이 없어서 물로 헹굴 필요도 없거든. 그러니 마를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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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패드 10장이 든 팩하나가 3,500원. 가격도 나쁘지 않지? 쿠션 퍼프 세척하는 게 귀찮았던 사람들 한 번 구입해봐도 좋을 듯!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더툴랩 공식 홈페이지
소스 : 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