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에게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 10
반려동물 천만시대인 요즘 반려동물 종류도 강아지, 고양이 외 소동물까지 다양하게 키우곤 해. 하지만 정보 부족, 오해로 발생하는 몇몇 실수들은 우리의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이나 행동에 큰 문제를 만들 수 있어 유의해야 해. 그래서 오늘은 반려동물에게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실수를 정리해보았어.
1. 건식에서 자연식으로의 급전환
음식의 유형을 바꿀 때는 항상 점진적이어야 해. 갑작스러운 변화는 구토, 설사,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지. 자연식에서 사료로, 사료에서 자연식으로 바꿀 때는 천천히 조금씩 바꾸는 게 좋아. 자연식에 사료를 조금씩 섞으며 그 양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말이야!
2. 고양이 여러 마리에게 같은 화장실 제공
모든 반려동물은 자신만의 화장실을 가져야 해. 고양이가 깨끗한 동물이어서가 아니야. 동물들은 다른 동물의 냄새를 경고로 인식하지. 고양이는 다른 동물의 존재를 감지하면 식사나 용변을 거부할 수 있어.
3. 물그릇에 물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지 않는 것
자연식을 먹는 반려동물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지만 사료만 먹는다면 물그릇을 항상 가득 채워둬야 해. 반려동물에게 수분이 부족하면 일어나는 탈수는 신장 질환 등 매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지.
4. 비만 상태 방치
비만은 동물의 관절에 하중을 가하고,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또한 소화기관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지.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개의 허리라인이 뚜렷하고 갈비뼈 부분에 약간의 지방이 있는 것이 좋아.
5. 혼란스러운 말들
집사들은 목욕을 시키거나 수의사에게 데려갈 때 “괜찮아”라는 말로 반려동물을 진정시키려 하는데, 동물들한테는 좋지 못한 행동이야. 시간이 지나면 이 말은 목욕을 하거나 병원에 가는 신호가 될 거고, 반려동물은 혼란에 빠질 수 있다구.
6. 남들이 사는 사료 구입
반려동물에 따라 다른 음식이 필요할 수 있어. 남들이 산다는 사료나 캔을 사면 안돼. 너의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등이 포함된 반려동물에게 딱 맞는 사료나 캔을 구입하는 게 좋아.
7. 고양이 외출 방관
신선한 공기는 건강에 좋지만 길거리에는 공격적인 개, 진드기와 벼룩, 자동차, 감염과 같은 위험요소들이 많아. 울타리가 있는 개인 주택에 사는 경우에는 반려동물을 밖에 내보내도 되지만, 기생충에 대해서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체크를 해주는 게 좋다구.
8. 창문이 꽉 닫힌 차 안에 개를 두는 것
많은 집사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야. 차 안의 온도는 항상 바깥보다 높아. 산소 공급원이 없다면 반려동물은 질식할 수도 있지. 겨울에도 크게 다르진 않아. 엔진이 작동하지 않으면 차 안의 온도는 차가워지기 때문에 차 안에 반려동물을 두는 행동은 옳지 못한 행동이야.
9. 스스로 판단하는 행동
반려동물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집사는 이를 치료하려 들거야. 하지만 큰 문제가 아니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집사는 집사일 뿐 수의사가 아니야. 전문가만이 동물의 품종과 체중, 기타 정보를 고려해 올바른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이상 징후가 보여도 병원을 가는 게 맞아.
10. 잘못된 비타민 보충제
강아지나 성견에게는 칼슘, 미네랄 및 기타 유용한 영양소가 필요해. 그러나 품종마다 필요한 영양소가 달라. 비타민을 과다 섭취하거나 잘못 섭취하면 뼈가 약해져 골절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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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 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