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의사가 말하는 절대 '필러' 맞아서는 안되는 부위 4

성형외과 의사가 말하는 절대 '필러' 맞아서는 안되는 부위 4

뷰티
By 에이미 on 14 Nov 2019
Digital Editor

요즘 자기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얼굴 부위에 ‘성형 수술’보단 필러 비용이 더 저렴하면서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러’시술을 많이 하는 편이야. 하지만 최근 한 성형외과 의사는 필러 시술을 하지 말라고 양심을 걸고 호소했어. 유튜브 채널 ‘의사친(의사사람친구)’에 필러 부작용에 대한 영상이 올라왔으니 한번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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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2019-11-14 오후 2.03.58

영상 처음부터 성형외과 전문의 김태규 원장은 보톡스, 지방 이식, 필러 시술을 하지 말라고 강조했어. 김 원장님은 “필러는 나쁘니까 맞지 마세요.” 라는 건 아니지만 “필러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신중하게 시술해야 한다.”고 설명했어.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깊이 넣거나, 많이 넣거나, 여러 번 시술해서는 안 된다는 거야. 그중에서도 꼭 피해야 하는 부위는 광대 앞, 팔자주름, 턱 끝, 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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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는 모양이 유지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고 해. 결국 녹지 않고 얼굴에 쌓여서 쳐지는 상황이 반복되지. 특히 김 원장은 팔자주름은 절대 맞으면 안 되는 곳이라고 강조했어. 팔자 부위는 움직임이 심한데 그곳에 필러를 맞으면 필러가 위로 밀리거나, 실제로 시간이 지나면 팔자주름이 더 싶게 생긴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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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팔자주름 쪽은 필러 흡수가 빠르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근육 때문에 밀려서 다른 곳으로 빨리 이동하는 거지. 마찬가지로 턱 끝도 위험하다고 해. 자칫하면 뼈가 패일 수도 있고 필러가 턱 끝으로 내려와 턱이 점점 길어질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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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등 역시 마찬가지야. 이곳에 필러를 맞으면 코가 점점 넓어지고 굵어지며, 얼굴 근육과 피부는 절대 코 높이를 유지하게 두지 않는다고 해. 그러면서도 김태규 원장님은 “결과적으로 다 맞지 말라고 하고 싶다”면서 “이미 맞았더라면 그때라도 멈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 결국은 필러 성분 자체가 안정성이 있다 하더라도 멀리 봤을 때는 악영향만 줄 뿐이라는 것이 그의 강력한 주장이야.

김태규 원장님의 양심을 건 호소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필러 시술을 할 예정이라면 한 번 필러 시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보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유튜브 <의사친>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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