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후회할 수 있는 엄마를 울리는 자식들의 모진 말 4

평생 후회할 수 있는 엄마를 울리는 자식들의 모진 말 4

라이프스타일
By 에이미 on 12 Nov 2019
Digital Editor

우리가 태어난 순간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면서 엄마의 꿈은 포기하고 자식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돼. 하지만 자식들은 엄마의 말을 잘 이해하면서도 엄마의 마음에 못을 박을 때가 있지. 만약 네가 아래 말들을 엄마에게 해본 경험이 있다면 “엄마 미안해 그리고 엄마 사랑해”라고 표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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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가 뭘 알아
엄마도 나와 같은 딸이었고, 10~20대 소녀였을 때가 있었다는 것을 왜 그리도 자주 잊는지 모르겠어. 피곤하고 예민하다는 핑계 삼아 엄마를 원망스러운 듯한 눈망울로 바라보며 화풀이하는 딸들. 이렇게 딸들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엄마들은 총 맞은 것 같은 기분을 느낄 거야. 엄마들은 딸의 단 한마디로 인생 전체가 허물어지는 경우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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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한테 해준 게 뭐야
자식을 낳자마자 자신의 삶은 버리고 아이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했을 엄마들. 분명 자신도 이루고 싶었을 꿈이 있고 하고 싶었을 일들이 있었을 텐데 ‘엄마’라는 이유로 포기했을 거야. 엄마들은 자신이 집안에서 혼낼지라도 밖에서는 당당하고 잘난 자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야. 낳아서 너를 밥 먹이고 씻고 재웠을 뿐만 아니라 온종일 네 걱정뿐인 엄마에게 이 같은 말은 충격 그 자체로 다가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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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러려고 낳았어?
부모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은 많지만, 그중에서 “날 이러려고 낳았어?”라는 말은 부모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말이야. 대개 이런 대화의 특징은 싸움의 말미에 나오며 문장은 길지 않아. 더는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뜻인 셈이지. 부모는 이 말이 자식의 본심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 이 말을 듣는 순간 큰 충격에 흽싸여. 세상에 어느 부모가 자식이 잘 안되길 바라겠어. 이 말은 지금껏 다투고 화해하고 오해하며 사랑했던 모든 감정을 하찮은 것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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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리 집은 왜 이래
돈 많고 능력 있는 부모를 둔 사람을 보고 ‘금수저 물고 태어났다’고 말해. 부모의 재력 덕에 굳이 악착같이 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부유한 친구들을 보면 질투심과 서러움이 폭발할 때가 있어. 반낮없이 한 푼이라도 더 벌어 너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님에게 “우리 집은 왜 이래!”라고 소리쳤다면 꼭 반성하자. 네가 분해서 소리칠 때 너의 부모는 항상 미안함의 눈물을 쏟고 있을 테니까.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