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의 정석, BTS 뷔가 현금으로 산 강남 최고급 빌라는?

월드 클래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최고급 빌라 ‘아펠바움’ 한 채를 51억 원에 매입했어. 그가 이 주택을 100% 현금으로 매입하면서 ‘영앤리치’의 정상에 올랐다는 말이 나올 정도! 영앤리치 톨앤핸섬의 정석, 방탄소년단 뷔의 최고급 빌라에 대해 알아봤어.

그가 구입한 ‘아펠바움’은 나 홀로 단지로 전체를 통틀어 17가구뿐이야. 사생활 보호가 철저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해 유명 연예인이나 재력가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지. 연예인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 개그맨 이휘재가 거주해 화제가 되기도 했어.

지난 28일 국토 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아펠바움’ 241.83㎡(이하 전용면적)은 단 한 건 거래가 됐어. 뷔가 지난 7월 51억 원에 사들인 거지. 지난해 3월 같은 주택형이 48억 6500만 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그 사이 집값이 2억 3500만 원 오른 셈이야.

현재 온라인 부동산 중개 사이트에서는 44억 9000만~53억 5000만 원에 매물이 나와있어. 고급 주택인 만큼 층수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편이지.

전문가들은 현재 삼성동이 각종 개발호재를 끼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뷔가 매입한 ‘아펠바움’ 집값은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봐. ‘서울 도심 3대 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잠실 마이스 산업 단지’, ‘영동 대로 지하 개발’ 등이 대표적인 호재지. 업계에서는 이 3개 사업만으로도 경제 효과 최대 300조 원, 일자리 130만 개 창출 등의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삼성동 ‘아펠바움’은 2008년 4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어. 최고 19층 1개동, 17가구. 주택형은 241.83㎡가 16가구이며, 맨 꼭대기 층에 268.27㎡ 1가구가 있어. 241.83㎡는 방 5개와 화장실 3개, 주방, 거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한강 조망권이 뛰어나지.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9호선 봉은사역!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려. 잠실종합운동장, 코엑스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지. 이 정도 고급 빌라를 현금으로 매입했다니, 영앤리치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 할 수 있겠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소스 : 땅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