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원으로 3박 4일 동안 다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지 5

40만 원으로 3박 4일 동안 다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지 5

여행
By 에이미 on 30 Oct 2019
Digital Editor

일상에 지칠 때 문득 편히 쉴 수 있는 해외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해. 하지만 해외여행 비용이 만만치 않아 가기엔 쉽지 않지.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항공권을 제외하고 수중에 단돈 40만 원만 있으면 먹방은 물론 힐링까지 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추천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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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

1. 대만 가오슝
가오슝은 대만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대만의 가장 중요한 항구가 있는 도시야. 관광 명소로 떠오른 보얼예술특구를 비롯해 먹거리가 즐비한 러우허 야시장, 검은 모래 해변의 치진섬, 그리고 연꽃이 아름다운 연지담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야. 대만의 유명한 음식 단자이면과 관차이반은 물론 동과촤, 커짜이지엔, 과일 빙수 등 다양한 디저트도 즐길 수 있어. 대만 가오슝은 하루 3만 원 정도면 푸짐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호텔 가격도 2인 기준으로 하루 8~10만 원 이면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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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는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섞여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쿠알라룸푸르에는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비롯해 쿠알라룸푸르 시티 갤러리, 센트럴 마켓, 바투 동글 등 명소가 즐비하다구. 한국의 명동과 같이 말레이시아 쇼핑의 명소인 부킷 빈탕도 빼놓을 수 없어. 호텔 가격 또한 3성급 기준 하루 평균 29,000원, 5성급 100,000원 정도(2인)로 저렴하다구. 이외의 물가도 한국의 절반 수준이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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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캄보디아
인도차이나반도 남쪽 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캄보디아는 한때 내전으로 위험한 곳으로 꼽히기도 했지만 지금은 저렴한 물가로 메리트 있는 관광지로 급부상했어. 캄보디아 역시 사원의 유명지답게 둘러봐야 할 사원이 많아. 앙코르와트를 비롯해 바이욘, 타 프론 사원 등 다양한 유적들이 즐비하다구. 동아시아 최대 비극의 현장인 킬링필드와 프놈펜 야시장도 반드시 들려야 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의 호텔 가격은 4성 기준 1박에 6~9만 원(2인) 정도로 좋은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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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트남 다낭
베트남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다낭은 가을철 신선한 기운이 돌아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야. 직항 편도 다양하고 비행시간도 4~5시간 정도로 짧아 부담이 없어. 바나힐을 비롯해 호이안과 흥부엉 거리 등 다양한 명소가 있으며 쌀국수와 짜조, 분짜 등 맛있는 베트남 음식도 즐길 수 있어. 또한 친구들과 함께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 또한 다낭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의 하나지. 호텔에 따라 다르긴 하나 4성 호텔 기준 1박에 7~9만 원(2인)으로 저렴하게 묵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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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국 칭다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중국 칭다오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야. 거리도 비행기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아주 가깝지. 중국의 대문호 뤼순의 조각상과 칭다오의 해변을 볼 수 있는 뤼순 공원과 신선한 칭다오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 공장, 이외에도 찌모루 시장, 타이동루 야시장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세계 3대 미식의 나라 중국의 다양한 음식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칭다오의 매력이야. 묵을 수 있는 호텔 또한 2인 기준 1박이 5~15만 원으로 다양해 자신의 취향과 사정에 맞춰 고를 수 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