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은 해외 셀럽처럼! 뻗친 머리, 그대로 두자!

이번 연말은 해외 셀럽처럼! 뻗친 머리, 그대로 두자!

헤어
By 블레어 on 29 Oct 2019
Digital Editor

아침마다 헤어스타일을 위해 헤어드라이어와 고데기, 수건에 모자까지! 가능한 한 모든 도구를 총동원했던 때가 있었지! 헤어스타일을 가지런히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잖아. 그런데, 이번 시즌은 레트로풍의 ‘뻗친 머리’가 오히려 대세래! 헤어스타일 종류, 헤어스타일 추천을 버릇처럼 검색하던 사람들에게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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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셀럽인 제니퍼 로페즈부터 킴 카다시안, 카디 비까지! 모두들 머리카락 끝이 얼굴 바깥쪽으로 말린 ‘플립 헤어스타일’에 빠졌더라구. 헤어스타일 어떻게 바꿀지 고민이었던 사람들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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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은 제니퍼 로페즈였어. 그의 당당한 피날레 워킹은 베르사체 쇼뿐만 아니라, 밀라노 컬렉션 전체의 하이라이트였지. 여기서 잠깐! 어깨 아래까지 찰랑이는 그의 ‘뻗친 머리’에 주목하자. 다른 행사장에서도 역시 비슷한 헤어스타일! 머리카락 끝이 안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향한 것,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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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헤어스타일’을 가장 간단히 설명하자면, 뿌리 쪽은 볼륨 있고 풍성하게, 머리카락 끝은 바깥쪽으로 향하는 헤어스타일을 뜻해. 역시나 트렌드는 돌고 도는 법! 2019년 버전으로 다시 돌아온 ‘뻗친 머리’를 애용하는 또 다른 스타는 킴 카다시안. 정수리 가까운 높은 부위에 포니테일을 묶은 다음, 뻗친 머리를 아래로 떨어트리는 스타일을 선보였어. 이때 뿌리 부분은 제품을 사용해 잔머리가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포인트. 좀 더 드라마틱한 뻗친 머리를 위해서는 반 묶음을 한 뒤 봉 고데기로 남은 머리카락 끝을 살짝 말아주자. 역시 뿌리 부분은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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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 비처럼 헤어핀과 함께 혹은 양 갈래로 연출하면 더욱더 귀엽지.
어때, 연말 룩으로 시도해볼 자신 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