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롱 스커트 스타일링 모음

스타들의 롱 스커트 스타일링 모음

스타일링
By 에이미 on 18 Oct 2019
Digital Editor

가을이 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동시에 하체를 커버해주는 롱 스커트. 편안함과 동시에 스타일까지 잡아줘서 꾸안꾸 아이템으로 제격이지.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롱 스커트 종류로 코디한 스타들의 패션 감각을 통해 롱 스커트 코디에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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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지
드라마 ‘배가 본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국정원 비밀 요원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수지. 그의 일상 속 스타일은 여전히 수수하면서도 멋을 잃지 않은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어. 붉은색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과 색깔을 맞추기라도 한 듯 세련된 존재감을 발휘하는 튤 스커트를 박시한 블랙 재킷과 스니커즈와 매치해 자칫 너무 여성스러워 보일 수 있는 룩을 캐주얼하게 풀어냈다구.

현아

현아
튤 스커트는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영역이기도 하고, 마니아적인 기질이 있는 아이템이야. 평소 과감한 패션을 즐기는 현아는 튤 스커트 중에서도 소화하기 난해한 풍성한 실루엣의 화이트 튤 스커트를 선택했어. 스트라이프 크롭 가디건에 레드 백, 데님 팬츠까지…! 상상만으로도 투 머치인 것 같은 조합이 현아의 손길에 의해 유니크한 스타일로 완성됐어.

이성경

이성경
구찌 2020 S/S 컬렉션 참석자 공항을 찾은 이성경의 몸은 움직임에 따라 접혔다 펼쳐지는 플리츠스커트로 분위기 넘치는 룩을 시선을 끌었어. 체리 자수 장식과 파인애플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에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플리츠스커트를 더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배가시킨 것! 매력적인 갈색 눈동자 때문일까? 그녀의 룩은 가을 시즌 더욱 빛을 발해.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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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평소 남다른 각선미를 자랑하는 선미의 데일리룩은 무대와는 또 다른 모습이야. 아이보리, 브라운, 베이지 등의 차분한 뉴트럴 컬러에 클래식한 무드의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해 톤 온 톤 컬러로 통일감 있는 패션을 완성했어. 거기에 클래식한 로퍼로 마무리해서 롱 스커트 룩의 장점을 찍었어.

리사

리사
블랙 컬러의 롱 스커트라고 해서 존재감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야. 어떤 소재의 스커트를 어떤 상의와 매치하느냐에 따라서 그 분위기는 천차만별이라구! 파리에서 열린 셀린느 S/S 2020 패션쇼에 참석한 블랙핑크 리사는 흰색 폴라티에 큐빅으로 장식된 블랙 롱 스커트를 매치했어.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블랙 롱 스커트 하나로 포인트를 줘서일까? 리사의 시크함은 한층 더 깊어 보여.

수영

수영
수영은 플리츠 디테일이 가미된 롱 스커트에 맨투맨과 스니커즈를 매치해 웨어러블하면서도 쿨한 무드를 연출했어. 광택감이 있는 롱 스커트를 선택한 대신 스니커즈와 가방도 블랙으로 통일한 센스 있는 룩을 보여준 것! 다크 한 컬러와 광택감 있는 소재로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룩에 파스텔톤 맨투맨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룩을 보여줬어.

조이

조이
최근 처피뱅으로 변신하면서 포텐 터진 레드벨벳 조이는 개인 SNS 계정에 사복 패션을 자주 업로드하며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어. 언밸런스한 데님 스커트에 빨간 도트 블라우스 포인트로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풍겨져. 또한 느낌 있는 포즈와 사진 연출이 그녀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해.

차정원

차정원
차정원은 심플하고 세련된 룩으로 어디에서나 입기 좋은 호불호 없는 데일리룩을 선보였다구. 이너를 제외하고 올 블랙으로 통일한 그녀의 데일리룩은 심플한 멋이 있지만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어. 여기에 사복 장인답게 언밸런스 디테일의 가미된 새틴 롱 스커트를 매치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룩으로 완성!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