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정내’가 심한 이유 여섯 가지!

네 ‘정내’가 심한 이유 여섯 가지!

메이크업팁
By 블레어 on 16 Oct 2019
Digital Editor

스스로 정수리 냄새가 나는지 체크하는 방법! 가르마 부분에 손목을 약 3~5초간 꾹 누르고 있다가 냄새를 맡아보면 끝! 약간의 냄새는 걱정할 필요 없지만, 코를 찌르듯 강렬한 냄새가 난다면 타인이 느낄 정도로 냄새를 풍기고 있을 확률이 높아. 정수리 열부터 정수리 가르마, 정수리 샴푸 등 정수리 냄새의 원인은 다양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스크린샷 2019-10-16 오후 2.32.52

여섯 가지로 추려봤으니 정수리 냄새가 고민이라면 필독!

스크린샷 2019-10-16 오후 2.33.48

1. 피지가 과다 분비된다
두피는 코, 이마와 비교할 때 두 배가량 더 많은 피지선을 갖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여름이나 운동 직후 등 피부에 열이 많아지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지. 이때 모발에 엉켜 있던 땀과 세균이 피지와 엉켜 산화되면서 독한 냄새를 유발해.

스크린샷 2019-10-16 오후 2.35.09

2. 자외선에 의해 두피가 자극받는다
두피는 자외선을 직사광선으로 쬐기 때문에, 야외에 오래 머무는 경우 모공이 확장되면서 모근이 약해지고 모발의 탄력이 감소해. 동시에 햇빛으로 인해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염증을 동반한 가려움증을 느낄 수도 있지. 이때 부족한 수분을 대체하기 위해 분비되는 과도한 유분이 냄새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스크린샷 2019-10-16 오후 2.37.21

3. 샴푸를 대충, 빠르게 한다
앞서 말했듯 정수리 냄새는 피지와 노폐물이 섞여 산화되면서 발생해.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바른 날 머리를 대충 감게 되면 미처 헹구지 못한 잔여물이 두피에 남아 피부를 자극하고 이로 인해 냄새를 유발할 수 있어.

스크린샷 2019-10-16 오후 2.37.55

4.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는다
머리를 감고 두피를 대충 말린 채로 자거나 혹은 급하게 묶어 습기가 지속되면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악취를 유발할 수 있어. 특히 반복적으로 두피를 전부 말리지 않고 잘 경우 베개에도 세균이 번식해 냄새 이상의 두피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돼.

스크린샷 2019-10-16 오후 2.38.18

5.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에 열이 많다
실제로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가 지끈거리며 두피가 뜨거워져. 이 열을 제때 풀지 못하면 이로 인해 더욱 냄새가 심해질 수 있어.

스크린샷 2019-10-16 오후 2.38.41

6. 면역력이 떨어졌다
단순히 피지 산화로 인한 냄새보다 심각한 경우에 해당해. 면역력이 저하된 이들의 경우 머릿속에 자란 곰팡이가 악취를 유발하기도 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소스 : 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