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동안만 즐길수 있는 할로윈 축제 5

10월의 마지막 날은 31일은 할로윈 데이야. 그래서 10월 할로윈 축제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 그래서 오늘은 2019 할로윈 축제 5곳을 꼽아봤어.

롯데월드
롯데월드에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연계한 ‘귀신 구하라’체험존이 운영돼. 참가자들은 교통사고로 버스에 갇힌 ‘치돈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발레리나의 꿈을 접어야 했던 ‘마리오네트 퀸’등의 귀신을 만날 수 있어. 또한 귀여운 할로윈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스릴 넘치는 ‘통제구역 M’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구. 또한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에서도 롯데월드 어드벤처 좀비들이 118층 유리 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에서 칼군무를 자랑하는 플래시몹을 선보인다고 해. 이뿐만이 아니야. 19일과 26일에는 공포 영화 음악을 색소폰 연주로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할로윈 영화 음악회’도 열린다고 해.

에버랜드
10월 한 달 동안 에버랜드에서는 무시무시한 뮤직 파티 ‘호러클럽: 피어 더 나이트(Horro Club: Fear the night)’가 열려.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마다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 특설무대에서는 EDM, 디제잉 등 클럽 문화를 할로윈 문화와 접목한 독특한 컨셉으로 진행된다고 해. 특히 매주 비쿼즈(BEQUZ), 크림(CREAM) 등 인기 DJ가 출연해 라이브 음악과 화려한 조명,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진 디제잉 쇼를 펼친다구. 또한 4인조 밴드 ‘데블스락’의 호러 라이브 공연도 열린다고 해. 이뿐만이 아니야. 블러드시티3에서는 좀비들이 튀어나오는 등 공포 영화 속에 들어간 듯 실감 나는 이색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에버랜드에서 할로윈을 즐긴다면 블러드시티3 특설무대 인근 ‘좀비 분장 살롱’에서 다양한 할로윈 분장을 해보는 것도 좋을 거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서울 남산에 위치한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오는 19일 저녁 8시부터 20일 오전 2시까지 ‘할로윈 나잇 파티’를 연다고 해. 이번 파티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인 ‘더 페스타’의 전체 공간에서 진행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구. 또한 남산에 위치해 있어 영화 속의 산속에 남겨진 별장에 온 듯 스릴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더페스타 1층에서는 EDM 파티가, 2층에서는 힙합 디제잉 퍼포먼스가 진행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어. 또한 보기만 해도 군침이 쏟아지는 안주 플래터와 샴페인, 보드카, 칵테일까지 맛볼 수 있으며 파티에 어울리는 분장도 할 수 있어.

파주 퍼스트가든
파주 최대 테마파크 퍼스트가든에서는 할로윈 호러 테마존이 오픈했어. ‘시크릿가든’ 공포체험 테마존은 곳곳에서 좀비, 해골, 귀신, 저승사자 등이 출연하는 극강의 공포를 맛볼 수 있다고 해. 또한 시크릿가든 테마존을 체험한 후 ‘물썰매장’으로 바로 이어지는 신나는 액티비티도 준비돼 있다고 해. 그리고 투바앤과 콜라보를한 귀여운 라바 팝업 스토어와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으니 한 번쯤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 거야.

서울 디저트 페어
이번에는 스릴보다는 아기자기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할로윈 축제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디저트 페어’가 바로 주인공이야. 이곳에서는 할로윈을 맞아 눈알 젤리, 마카롱, 호박 케이크, 할로윈 브라우니, 몬스터 캔디 등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귀여운 디저트와 핸드메이드 공예품, 이색 푸드까지 즐길 수 있어. 이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굿즈와 소품까지 있다고 하니 집사들이 방문하기에도 딱이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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