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글리터 메이크업을 선보인 트와이스 뮤비를 파헤쳐 보았다
‘Feel Special’로 컴백한 트와이스의 뮤비 메이크업을 트와이스 메이크업 당당 아티스트가 직접! <얼루어 코리아>를 통해 하우 투를 공개했어. 트와이스 메이크업 샵인 빗앤붓 원장, 원정요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하우 투를 들어볼까?
Q1. 이번 ‘Feel Special’ 메이크업에 가장 큰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A. 글리터, 우아함, 성숙함! 이 세 가지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2. 특히 글리터가 여기저기 굉장히 눈에 많이 띄어요. 다른 뮤비에서 보여줬던 글리터, 펄과 가장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A. ‘Fancy’ 메이크업이 잔잔한 펄이었다면, 이번엔 정말 커다란 입자의 볼드한 글리터를 사용했어요. 눈썹 위, 볼에 크게 하나씩 포인트를 주거나 브러시로 글리터를 흩뿌려서 사용했죠. 이렇게 볼드한 느낌이 많은 만큼 글리터를 사용할 때는 아이, 립 등에 컬러를 많이 빼서 포인트의 강약을 주었어요. 컬러감도 주면서 글리터까지 반짝이면 너무 과한 느낌이 드니까요.
Q3.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나연의 레드 립! 원래는 그냥 체리-버건디 빛의 레드 풀 립이었어요. 그런데 촬영을 하다 보니 그동안 많이 했었던 룩 같고 조금 뻔해 보이더라고요. 팍 떠올랐던 건 바로 글로스! ‘귀걸이, 의상, 세트에 맞춰 저기에 조금 더 반짝반짝한 무언가를 얹어보면 어떨까?’라고 생각했죠. 바로 입술 위에 얹어봤더니 색다른 느낌의 립 메이크업이 탄생했어요. 참고로 볼륨감을 좀 더 주기 위해 일반 립글로스가 아닌 림 플럼퍼를 사용했죠.
Q4. 고급스럽게 속광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 표현이 인상적인데, 비결이 있다면?
A. 물광의 느낌과 파우더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촉촉한 느낌을 내는 건 매우 달라요. 이번에는 메이크업을 전부 다 마친 후에 ‘크림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촉촉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었죠.
트와이스의 ‘Feel Special’ M/V 메이크업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위 영상을 클릭하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트와이스 “Feel Special” M/V 캡처
소스 : 얼루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