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항상 사용하는 칫솔, 우리가 알고 있는 게 전부가 아니다

365일 항상 사용하는 칫솔, 우리가 알고 있는 게 전부가 아니다

코스메틱
By 블레어 on 07 Oct 2019
Digital Editor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칫솔! 다들 편의점이나 대형 마트에서 파는 칫솔을 쓰고 있겠지? 사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려면 칫솔살균기를 사용하거나 칫솔과 칫솔걸이 교체 주기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해. 그렇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건 바로 ‘칫솔’! 특별한 칫솔들이 많이 생겼다는데 어떤 게 있는지 한 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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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테크 칫솔’
더 이상 치약을 쥐어짜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겠어. 치약이 필요 없는 칫솔이 있거든! 비밀은 여느 칫솔과 똑같은 생김새를 한 칫솔모에 있지. 나노 크기의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을 칫솔모에 코팅해 치약 없이 양치질해도 플라크를 제거할 수 있는 사실!

이를 닦기 전 물 한 컵만 준비하자. 컵에 물을 붓고 칫솔을 잠시 담갔다가 평소처럼 똑같이 이를 닦으면 되는데, 칫솔을 담근 물에는 이온 미네랄이 있기 때문에 입을 헹굴 때 쓰면 돼. 환경도 보호하고, 치아 건강도 지키는 일석이조 아이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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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파 칫솔’

양치질하면서 피 보는 사람 엄청 많지? 분노의 양치질을 한 것도 아닌데 자주 피를 본다면 음파 칫솔로 바꿔보자. 음파는 물체의 진동이 공기에 부분적으로 압력 변화를 일으켜 전달되는 파동을 말해. 전기모터를 사용해 칫솔모가 회전하는 기존 전동 칫솔과 달리, 음파 칫솔은 미세한 공기 방울을 치아와 잇몸 사이로 들어가게 해 플라크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치아 마모는 물론 자극이 적은 게 장점!

‘LED 칫솔’
칫솔모 안쪽에서 켜지는 블루 라이트와 레드 라이트로 양치하는 동안 치아를 관리해주는 LED 칫솔! 블루 라이트는 박테리아를 박멸하고 미백제를 활성화해 착색 물질이 치아 바깥으로 빠져나가 미백을 도와주는 원리이지. 레드 라이트는 멜라닌 색소를 제거하고 세포 조직을 단단하게 해 잇몸을 케어해.

‘실리콘 칫솔’
양치질이 귀찮은 프로 귀찮러라면 꼭 필요한 아이템. 끼우기만 하면 알아서 이를 닦아주는 마우스피스가 나왔어. 입에 물고 전원을 켜면 실리콘 재질의 부드러운 브러시가 진동하며 위아래 치아 전체를 닦아내지. 치약 캡슐을 핸드피스에 넣어 작동시키면 자동으로 미세한 치약 거품을 만들어줘. 전체를 동시에 닦기 때문에 10초 정도만 물고 있으면 끝! 양치질하기 정말 쉽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각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소스 :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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