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남친을 더 사랑해줘야 하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여름보다 겨울, 오후보다 오전에 남친과 스킨십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대. 바로 이성에게 작용하는 남자들의 호르몬 수치가 여름보다 겨울, 오후보다 오전에 더 높이 치솟기 때문! 같은 스킨십이나 애정표현이라도 시기에 따라 남자들이 반응하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씀! 똑똑한 스킨십으로 남친과의 밀당에 성공하자!
여자도 생리주기에 따라 기분과 식욕, 몸 상태 등이 크게 달라지지. 그래서 자신을 ‘호르몬의 노예’라고 자조하듯 일컫기도 하잖아. 그런데 남자 역시 여자 못지않은 호르몬의 노예라고 하니 흥미롭지?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남자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볼까? 테스토스테론은 남자가 누구에게, 언제 매력을 느낄지 결정해.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으면 성욕과 자신감이 훌쩍 커지고 특히 여성적인 얼굴을 가진 여자에게 강하게 이끌리게 되지.
그런데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하루 중에도 아주 크게 오르내려! 아침에 분비량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정오만 되어도 40%까지 떨어지지. 남자가 끌리는 여자 타입이 아침저녁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뜻..!
또 테스토스테론은 여름보다 겨울에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남자들은 겨울이 되면 여자의 몸에 더 강한 욕망을 느낀다고 해. 또 예쁜 여자와 대화할 때도 테스토스테론이 치솟지. 이럴 때 남자는 겁이 없어지고 도전적인 태도를 갖게 돼.
관심 있는 여성에게 잘 보이려고 용감한 행동을 하는 남자들은 모두 호르몬의 영향을 받았던 것! 신기하지? 꼭 기억하자! 남친과의 스킨십은 겨울, 오전에 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연애의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