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받았을 때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음식 8

사람마다 다르지만, 우울하거나 짜증 날 때 찾게 되는 음식들이 있어. 가슴이 답답해져 올 때 먹으면 좋다고 하니 참고하길!

1. 탄수화물
빵, 파스타 등에 함유된 탄수화물을 먹으면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해. 실제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탄수화물을 먹은 사람과 먹지 않은 사람의 감정 차이가 컸다고 해.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다이어트에 문제가 되겠지만 적당한 탄수화물 섭취는 오히려 다이어트에 유익하다고 해.

2. 초콜릿
‘당 떨어진다’는 말처럼 우울할 때 당분을 섭취해주면 신경을 안정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 단, 과하게 섭취하면 호르몬 기복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3. 따뜻한 우유
잠이 오지 않을 때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먹는 것처럼 마음이 진정되지 않을 때에도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시면 좋아. 우유 속 트립토판 성분이 긴장을 싹 풀어두기 때문!

4. 따뜻한 차
은은한 향이 가득한 차를 마시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기분 전환은 물론이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돼. 녹차, 라벤더, 카모마일, 세이지 차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해.

5. 매운 음식
매운맛에는 엔돌핀 분비를 자극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돼. 실제로 한의학에서도 매운맛이 열과 땀을 나게 해 몸속에 맺힌 것들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

6. 호두와 아몬드
견과류의 고소한 맛은 지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줘. 또한 오도독 씹는 맛에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호두와 아몬드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심신 안정은 물론,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라구.

7. 바나나
바나나에는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 많아. 실제로 운동선수들도 긴장감 완화, 불면증 완화를 위해 간식으로 바나나를 먹는다고 해.

8. 고기 상추쌈
우유에도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은 돼지고기와 오리고기에도 많아. 신경 안정에 좋다는 상추와 함께 먹으면 효과는 배가 된다고 하니, 앞으로 우울한 기분이 들 땐 고기와 상추쌈을 먹어보자.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