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를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꼭 체크해봐야 할 지침서 5
타투가 패션의 한 영역이 되고 자신만의 개성을 멋있게 드러내는 방식으로 인식되는 요즘! 스스로에게 의미 있는 내용의 레터링 타투, 종교적인 신념 등을 몸에 새기는 미니 타투가 유행이야. 최근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팔꿈치나 손가락 안쪽, 날개뼈 등의 부위까지 점령하며 핵인싸 패션 액세서리로 신분 상승 중이지. 심지어 검은색 타투뿐만 아니라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 다양한 색깔의 타투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그러나 막상 타투를 하기로 결심한 뒤에는 긴장과 두려움, 무서움 등이 밀려오기 시작하기 마련! 통증이 심하진 않은지, 내가 생각한 대로 멋있는 디자인이 완성될지, 실제로 타투를 하면 잘 어울릴지, 흉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진 않을지 등등에 대해 말이야. 그도 그럴 것이 한번 몸에 새기면 영구적으로 남는 데다, 제거를 하려고 해도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게 들기 때문이지. 그래서 준비했어! 본격 타투 시술 전 미리 주의하고 기억해야 할 매뉴얼을 알려줄게.
타투를 시도하기 전 반드시 해야 할 5가지
1 미친 듯이 리서치해라
어떤 타투를 몸에 새기고 싶은지 결정하는 게 우선이야. 평소 ‘좋아요’를 눌렀거나 인스타그램에 저장해둔 피드를 천천히 보면서 다양한 디자인을 찾아보자. 선호하는 스타일이 확실히 정해지면 실패와 후회의 확률도 그만큼 줄어든다구.
2 합법적인 타투 스튜디오인지 확인할 것
타투는 쉽고 간편하게 붙였다 떼는 작업이 아니야. 연약한 피부에 상처를 내고 아무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타투 스튜디오를 고를 때도 신중함이 필요해. 기본적으로 타투를 시술하는 아티스트가 일회용 장갑과 바늘을 사용하는지 여부와 타투를 받는 장소의 위생 상태도 사전에 확인은 필수!
3 디자인에 강박적이어야 한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내가 원하는 타투의 크기, 이미지, 컬러에 대해 상세하게 타투이스트와 의논하는 것! 만약 작업 도중 기존의 시안과 디자인이 다르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즉시 얘기해야 해. 타투는 영구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피부에 한번 새기면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명심 또 명심하자!
4 현재의 피부 컨디션을 체크해라
예민한 피부가 아니더라도 작업할 때 피부 알레르기 반응은 흔하게 나타날 수 있어. 피부 트러블이 걱정된다면 사전에 피부과나 이비인후과를 내원해 어떤 종류의 성분이나 잉크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먼저 테스트해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야.
5 피부를 준비시켜라
예약 한 달 전부터는 미리 각질 제거와 보습을 충분히 해두는 게 좋아. 피부 결이 매끈하면 잉크가 좀 더 정교하게 스며들어 깨끗한 라인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이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