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룩!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가을 원피스 한 벌 어때?
드디어 시작된 추석 연휴! 친척 집에 방문하는 사람도 있고 훌쩍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지? ‘연휴에는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 고민하지 말고 셀럽들의 원피스룩을 참고해봐~ 꾸민 듯 안 꾸민 듯 셀럽들의 센스 넘치는 원피스 스타일링을 모아봤어.
아이린
자칫 센 언니스러운 레오퍼드 패턴을 러블리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참고하자. 벌룬 실루엣 소매, 플레어 미니스커트 등으로 구성된 소녀스러운 레오퍼드 원피스도 있다구! 가방 또한 손에 들거나 어깨에 걸치는 대신 크로스로 짧게 매 경쾌한 분위기까지 추가했지. 손목이 더욱 여릿여릿해 보이는 얇은 브레이슬릿과 실루엣이 독특한 선글라스로 포인트까지 더하면 연휴 바캉스룩으로 오케이?!
황승언
심플한 블랙 원피스를 입은 배우 황승언!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실루엣에 별다른 액세서리를 더하지 않았는데도 심심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버튼 디테일! 복고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커다란 단추가 가지런히 나열돼있어 클래식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전효성
하늘하늘한 시폰 원피스는 은근히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효자템.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더해져있다면 더더욱! 날씨가 쌀쌀해지면 상의를 레이어드해 좀 더 포근하게 즐겨보자. 심플한 스웨트 셔츠를 입고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스트리트 룩이, 벌키한 니트에 로퍼를 신으면 따듯한 느낌이 풍기는 데이트룩이 완성!
김나영
양쪽의 길이가 다른 언밸런스 커팅 드레스를 입은 김나영. 불필요한 장식을 모두 배제하고, 스트링으로 자연스럽게 허리라인을 잡아 원피스와 같은 컬러 단추로 커프 라인을 강조하는 등 세심한 디테일이 눈에 띄어. 아이템 자체가 강렬하기 때문에 리얼웨이에서 과하지 않게 소화하려면 김나영처럼 슈즈, 액세서리 등을 한 가지 컬러로 통일하는 게 안전하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얼루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