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높이, 더 높이 묶어야 하는 이유? 올가을 트렌드래!

머리를 높이, 더 높이 묶어야 하는 이유? 올가을 트렌드래!

헤어
By 블레어 on 04 Sep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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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단발이라고 생각해? 이번 가을만큼은 단발 말고 이 머리에 도전해보자. 머리 뿌리가 빠질 듯이 싹싹 빗어 정수리 위에 단단하게 묶은 머리! 90년대 하이틴 영화 속 여자 주인공들 전용 머리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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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요즘 세대들은 하이 포니테일 하면 제일 먼저 아리아나 그란데를 떠올리겠지? 하이 포니테일의 발명가 혹은 하이 포니테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그는 최근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며 진정한 하이 포니테일 마니아임을 보여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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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가을에는 하이 포니테일 스타일에도 변혁이 일어날 거야. 그야말로 하이 포니테일 2.0! 최근 비디오 뮤직 어워즈의 포토월에 등장한 벨라 하디드는 곱게 옆으로 넘긴 앞머리에 두툼한 매듭, 여기에 언뜻 단발머리처럼 보이는 풍성한 뒷머리로 아리아나 그란데와는 다른 차원의 하이 포니테일을 선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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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넷플릭스 x 트래비스 스캇 다큐멘터리 시사회에 참석한 카일리 제너 역시 비슷한 머리로 등장했지. 이미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bellahdid with the hair inspo’라고 코멘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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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앞머리만 없을 뿐 풍성한 하이 포니테일을 제일 먼저 즐긴 건 언니 킴 카다시안이야. 포니테일에 대한 튜토리얼 영상까지 유튜브에 올리며 이 헤어스타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킴 카다시안은 운동할 때도, 아이를 볼 때도, 데이트할 때도, 파티에 갈 때도 포니테일을 즐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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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이번 가을엔 머리를 자를까 말까 고민하지 말고 그냥 묶어보자! 묶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힙해질 수 있다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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