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던 감정도 생길 듯!’ 키스하고 싶게 탱글탱글한 입술 만드는 방법

‘없던 감정도 생길 듯!’ 키스하고 싶게 탱글탱글한 입술 만드는 방법

메이크업팁
By 블레어 on 02 Sep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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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은 속은 촉촉하면서 겉은 매트한 립스틱이 많이 출시될 예정이래. YSL부터 시작해서 많은 브랜드가 본연의 입술 색상과 컨디션이 그대로 표현되는 포뮬러의 립스틱을 내놓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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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건강해야 베이스 메이크업이 잘 먹듯 립 메이크업 역시 마찬가지. 각질이 있거나 건조하고 메마른 입술은 뭘 발라도 들뜨고 겉돌기 마련이야. 가을의 시작과 동시에 입술이 바싹 마르기 시작한다면 지금부터 입술을 위한 특별 관리가 필요해. 피지선이 없고 주름은 매우 많으며 조금만 부주의해도 금방 늘어나는 특징을 가진 입술!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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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워 직후에 립밤 듬뿍
우리가 의외로 수분을 많이 빼앗기는 시간이 샤워를 끝내고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 전문가들은 이때 가벼운 에센스와 립밤을 발라 피부와 입술을 보호해주면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해. 뜨거운 바람이 입술에 닿기 전에 립밤부터 듬뿍 발라주자. 이 순간의 촉촉함이 립 메이크업 직전까지 이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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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술 보습의 기본, 립 클렌징
립 메이크업을 하는 것만큼 완벽하게 지우는 과정 역시 매우 중요해. 립 제품에는 입술을 건조하게 만드는 틴트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만성 건조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스팀 타월로 입술을 부드럽게 불린 다음 면봉으로 립스틱 잔여물과 각질을 제거해야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지. 요즘에는 립스틱 리무버를 출시하는 브랜드도 많으니 적극 활용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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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기 전에 슬리핑 팩
K-뷰티 아이템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립 슬리핑 팩에 의지할 때야. 립밤보다 리치하고 꾸덕한 제형으로 자기 전에 듬뿍 올려둔 뒤 다음 날 부드러운 솜에 토너를 묻혀 살살 닦아주면 자잘한 입술 상처까지 아문다구! 각질 제거 효과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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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관리하는데도 입술 컨디션이 전혀 회복되는 것 같지가 않다구? 그럼 생활 습관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짚어볼 필요가 있어. 입술이 트고 갈라지는 현상은 꼭 건조한 환경 때문만은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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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뜨거운 음료 섭취로 인한 수분 부족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하면 신체 곳곳에서 수분을 끌어 사용해. 그중 가장 취약한 부위가 바로 입술! 뜨거운 음료나 커피는 체내 수분을 밖으로 배출해 입술을 배로 건조하게 만들지. 입술이 많이 건조할 때는 뜨거운 음료 대신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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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술에 침을 바른다
무의식적으로 혀로 입술을 핥아 홍두깨 입술을 만들어버리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해. 순간의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해 침을 바르면 입술은 점점 더 건조해진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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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티슈로 입술을 세게 닦는 습관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마친 후 얼룩진 입술이 싫어서 냅킨으로 입술을 싹 닦아버리는 경우가 있지? 하지만 입술은 굉장히 연약한 피부이기 때문에 강한 마찰을 가하면 수분까지 즉각적으로 증발돼. 이럴 땐 립밤을 손에 묻혀 문지른 뒤 부드럽게 닦아줘야 마찰을 줄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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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 키스를 부르는 입술 만들기! 생각보다 쉽지 않지? 날씨가 더 건조해지기 전에 미리미리 관리해두자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