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끄떡없어! 발색력 갑 지속력 갑인 립 제품들
물놀이도 가야 하고, 페스티벌 가서 혼이 빠질 만큼 신나게 즐겨야 하는데 유분과 물 폭탄에 메이크업이 와르르 무너져 내릴까 걱정된다면 주목! 그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찰떡처럼 고정돼있을 발색력과 지속력 갑인 립 제품들을 들고 왔어.
톰포드 뷰티 립 라커 럭스 매트 66,000원
강렬한 컬러 피그먼트가 입술 위에 촘촘히 밀착되면서 균일하고,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돼. 매트한 립 라커치고는 촉촉한 질감으로 발려 색이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결과는 대반전! 입술을 세게 문질러도 타투처럼 컬러가 그대로 남아 있어.
끌레드뽀 보떼 래디언트 리퀴드 루즈 매트 60,000원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이라 입술에 살짝 미끄러뜨리기만 해도 균일하게 발려. 복사하고 붙여넣기 작업을 한 것처럼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밀착되어 있으며, 입술 주름 위로 블러 효과를 입힌 듯한 마무리감까지 그대로 유지되어있어.
디올 어딕트 립 타투 44,000원
촉촉한 리퀴드 제형으로 입술에 선명하게 스며드는 립 라커. 바르자마자 빠르게 건조되며 오랫동안 컬러가 유지돼. 땀과 유분기에도, 손가락으로 비벼도 지워지지 않고 컬러가 그대로 유지되니 중간중간 립을 수정하기 귀찮은 사람들에겐 강추!
에스쁘아 노웨어 립 타퍼 20,000원
잉크처럼 선명하고 가벼운 텍스처로 입술에 얇게 밀착돼.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메꿔 매끄럽게 정돈해주기 때문에 포토샵으로 보정한 듯한 입을 연출해줘! 하지만 잉크 타입이라 시간이 지나면 입술이 살짝 건조해질 수 있으니 주의!
토니모리 퍼펙트 립스 쇼킹립 12,000원
틴트 치고는 묽고 가벼운 제형으로 입술에 바르자마자 바로 흡수되면서 그대로 착색이 되는 틴트야. 조금 아쉬운 건 바로 흡수되기 때문에 빨리 발라줘야 한다는 점! 하지만 가격 대비 쨍한 컬러감과 지속력이 너무 좋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덧바를 필요가 없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