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면 공감할 수밖에 없을걸? '그냥 친구'와 '절친'의 차이점

여자들이면 공감할 수밖에 없을걸? '그냥 친구'와 '절친'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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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미 on 07 Aug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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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일생의 ‘절친’이 있어. 이러한 절친들은 서로 눈빛만 봐도 통하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무엇을 말하려 할지 훤히 꿰뚫고 있기 마련. 이렇듯 언제나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절친은 인생을 살아가며 꼭 필요한 존재. 그런데 가끔 여성들은 정말 친한 친구들에게만 평소와 다르게 대하는 경향이 있어. 다만 이러한 행동이 나쁜 의도를 담고 있는 건 절대 아니야. 자신을 허물없이 모두 보여줄 수 있다는 믿음에 나타나는 표현이지. 여성들이 그냥 친구와 절친을 대하는 상황별 차이를 꼽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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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잘랐을 때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 혹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여성들은 머리를 자주 자르곤 해. 짧은 단발이나 염색으로 한껏 미모를 더하고 친구를 마주하지. 일반 친구는 입에 침이 마르도록 헤어스타일을 칭찬해. 하지만 절친은 예전 머리가 더 예쁘다면서 바뀐 머리를 타박하지. 머리가 다 자라 긴 머리가 될 때까지 구박은 계속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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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정할 때
아무것도 하기 싫은 오후, 갑자기 친구가 보고 싶어 연락을 해서 친구에게는 바쁜 일이 없는지 스케줄부터 물어보게 되지. 늘 그렇듯 “언니 방학 때 꼭 만나요”, “OO아 다음 주에 꼭 밥 먹자”라며 SNS에서 약속 아닌 약속을 잡았던 친구. 하지만 그 지인과는 이번에도 만나기는 글렀어. 혹시나 하며 연락한 절친에게는 “야 뭐해? 그럼 나와”라고 의사도 묻지 않고 즉흥적으로 불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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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연애할 때
자신의 연애담 일거수일투족을 주변 친구들에게 하염없이 늘어놓는 여성들이 있어. 그다지 친하지 않은 친구라면 이에 형식적인 조언이나 위로를 남기곤 해. 이에 반해 정말 친한 친구가 연애 상담을 했다면 사실 귀찮은 감정이 제일 먼저 들어. 특히 평소 자신의 연애 소식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전하는 친구가 헤어지기라도 했다면 속으로 시원하기까지 해. 또한 친구에게 “야 남자 많아 잊어버려”라며 먹부림을 하러 떠나기 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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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났을 때
너무 바쁜 탓에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는 날은 외출 준비할 때부터 기분이 들뜨기 시작해. 가벼운 발걸음으로 친구에게 달려가보자. 얼굴을 보자마자 일반 친구는 밝게 웃으며 어떻게 지냈는지 일상에 대한 안부부터 물어보지. 하지만 안부는커녕 밥부터 먹고 이야기하자며 어제 만난 것처럼 행동해. 사실 이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절친을 만났다면 똑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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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때
외모가 부쩍 신경 쓰이는 요즘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다이어트에 돌입했음을 만천하에 선언하면 일반적인 친구들은 “넌 뺄 살 없어. 지금도 충분히 예뻐”라며 칭찬하곤 해. 반면 절친들은 “뭔 소리야 곱창 먹으러 가자”, “떡볶이 먹기로 한 거 잊었어?”라며 끝없이 유혹하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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