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부터 발바닥까지? 시트 마스크, 어디까지 써봤니?
굴에만 붙이는 줄 알았던 시트 마스크. 요즘은 다양한 부위에 붙일 수 있는 제품이 많더라구! <보그 코리아>에서 여러 가지 마스크 팩을 사용한 후기를 소개했어. 어떤 특별한 마스크가 있는지 볼까?
‘LOVBOD 범범 마스크’
얼굴보다 훨씬 큰 사이즈의 팩이 두 장이나? 이건 바로 엉덩이에 붙이는 마스크 팩이야. 엉덩이는 피부층이 얇고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색소침착이 일어나기도 쉽지. 하지만 얼굴만큼 엉덩이 피부를 열심히 관리하긴 힘들지. 이제 범범 마스크로 하루 종일 압박받은 엉덩이의 피로를 풀어주자구!
사실 범범 마스크는 엉덩이의 사이즈나 모양을 바꿔주는 팩은 아니야. 다만 5일 동안 꾸준히 사용해본 결과 플랭크 운동을 하고 힘이 들어간 힙처럼 엉덩이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더라구! 가장 특별한 점은 기분 좋은 온열감. 마스크를 붙이고 5분 정도가 지나면 엉덩이가 따뜻해지면서 잠이 솔솔 온다고 함!
‘BANDI 인치마인 레이스업 레그 & 핸드 마스크’
손끝부터 팔꿈치까지, 발가락 끝부터 종아리 끝까지 한꺼번에 케어할 수 있다는 특별한 핸드 & 레그 마스크야. 자신의 팔, 다리 사이즈에 꼭 맞도록 고정할 수 있어 팩을 하는 동안 마네킹처럼 가만히 앉아 있을 필요도 없지! 심지어 레그 마스크는 시원한 쿨링감 덕분에 부종을 제거해 주어 다리 라인까지 한결 매끈하게 만들어준다구!
‘MEDITHERAPY 더마 릴렉스 힐링패치’
발바닥에 붙이고만 있어도 피로가 풀린다는 신기한 팩. 처음엔 긴가민가할 수 있지만 사용 후 까맣게 변해 있는 패치를 보면 혹 할만한 아이템이지. 힐링 패치의 원리는 자연 원료가 방출하는 원적외선이 발의 체온을 높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이로 인해 땀과 노폐물을 방출하는 것! 잠들 때는 패치가 따뜻한데 다음 날 제거하고 난 뒤에는 오후까지 발바닥이 시원하다는 후기..!
사용해본 사람마다 ‘얼굴이 덜 부어요!’, ‘숙면을 도와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났어요!’ 등 각기 다른 효과를 봤더라구. 처음 사용한다면 4주 동안 매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니, 꾸준히 사용하는 게 좋을 듯!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보그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