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직접 선택하고 스타일링한 '여름 일상복'

스타들이 직접 선택하고 스타일링한 '여름 일상복'

스타일링
By 에이미 on 06 Aug 2019
Digital Editor

다운로드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몸이 가장 편안해야 하는 공항 패션도 전부 협찬인 세상. 스타들의 솔직한 취향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속 일상을 파헤쳐 보는 게 정답이야. 특히 옷 좀 입는다는 언니들에게서는 갖가지 스타일링 팁까지 얻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어. 요즘같이 간결하면서도 트렌디한 옷차림이 필요한 더위 속에서는 어떤 스타일을 선보였을까? 그녀들의 ‘진짜’ 패션을 알아보자!

1이야

네온컬러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네온 컬러는 선뜻 받아들이기가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 그럴 땐 헤이즈처럼 데님 팬츠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블루 톤을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야. 헤어 컬러까지 완벽하게 톤온톤 룩을 선보였다는 점이 독특해. 좀 더 대범해질 수 있다면 효민의 스타일링은 어떨까. 비슷한 계열의 네온 아이템을 한꺼번에 착용해 특유의 화려함을 강조했어. 색이 거의 없는 스커트와 매치해 과도한 컬러 팔레트를 단숨에 정리했다는 점이 포인트.

2이야
슬리브리스
너무 더운 날엔 반팔 티셔츠도 번거롭게만 느껴지지. 따가운 햇볕에 팔뚝이 반만 그을리는 것도 신경 쓰여. 청바지에 민소매 톱만 걸치고 납작한 슬리퍼를 신은 채 길을 나서도 예쁜 계절이라구. 가벼운 차림도 물론 좋지만, 다양한 연출도 가능해. 가느다란 끈만 달린 단순한 모양새라고 무시하지 말 것. 김나영처럼 비비드 한 컬러를 활용하면 더없이 산뜻하게 소화할 수 있어. 무심한 팔뚝 노출이 걱정될 때는 공효진처럼 레이어드해 멋스럽게 입을 수도 있으니 이 얼마나 실용적인 아이템인지 알 수 있어.

3이야

점프슈트
하나만 입어도 근사한 룩을 만들어주는 건 비단 드레스뿐만이 아니야. 점프슈트를 입은 스타들이 자주 보이는 것도 같은 이유! 컬러나 디자인에 따라 전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은 물론 움직임이 자유롭다는 것 역시 장점이야. 기은세가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거닐 때도 점프슈트의 존재감이 빛이나. 캐주얼함을 덜어내고 싶다면 선미의 룩을 참고할 것. 밀리터리 무드의 디자인에 벨트까지 더해 스타일에 무게를 실었어. 카키가 아닌 핑크 컬러로 로맨틱함까지 가미한 재치가 돋보여.

4이야

크롭탑
추운 겨울에도, 따스한 봄날에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 오직 노출의 계절을 위해 준비해둔 탄탄한 복근을 마음껏 뽐낼 시간. 여기, 이 행렬에 동참한 스타들이 있어. 흰색 티셔츠와 카무플라주 패턴 팬츠 조합에 버킷햇으로 쿨한 마무리까지 잊지 않은 리사, 트레이닝팬츠와 하이힐이라는 힙한 조합을 선보인 전소미까지. 크롭탑의 활용 방법은 이토록 다양해. 너는 그저 마음 가는 대로 기억해 두기만 하면 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