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_셀럽TV] 반짝반짝 빛나는 선미, 이번에는 인어공주? 선미 뮤직비디오 살펴보기
인어공주가 된 선미
선미가 8개월 만에 돌아왔다. 인어공주로.
타이틀곡 ‘사이렌’ M/V 안에서
환상적인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미모를 보여준 선미.
그녀의 뮤직비디오 속 스타일링을 분석해보자
1. 주얼리 포인트
눈물 점은 몽환적인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선미는
선미는 점 대신 큐빅을 넣어
몽환적이기보다는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다.
2. 글리터 섀도
마치 바닷속에 있는 듯 영롱하게 반짝이는 눈가.
부스스한 웨이브 헤어와 함께
핑크빛으로 빛나는 글리터는
인어의 신비로운 느낌을 잘 나타내준다.
3. 비닐 치마
매끄럽게 빛나는
백댄서의 의상은
인어의 꼬리를 연상시킨다.
선미와 백댄서들의 유연한 퍼포먼스는
마치 바닷속 은어 무리 같다.
4. 컬러렌즈
축축하게 내려온 앞머리와
이국적인 컬러렌즈 조합은
신비한 매력을 끌어낸다.
마치 뱃사공을 홀리는 로렐라이 같다고나 할까.
5. 롱 귀걸이
선미가 움직일 때마다 찰랑찰랑거리는 귀걸이는
특유의 긴 생머리와 찰떡궁합!
6. 스팽글 치마
지난겨울 우리를 설레게 했던 스팽글!
그것이 인어 비늘이 될 줄이야.
세탁기에 올라탄
선미의 치마는
나풀거리는 해초와 해파리 사이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신비롭게, 악독하게,
선미 안에 또 다른 선미는
마치 노래로 뱃사공을 홀리는
인어공주의 양면을 보여준 듯하다.
늘 한결같이 빛나는 우리의 선미.
이 번 활동도 기대된다.
이미지 출처 : 선미 <싸이렌 >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