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약이 모자랐던 거야?’ 댓츠 노노~ 요즘 트렌드는 대놓고 투톤 염색이래!

‘염색약이 모자랐던 거야?’ 댓츠 노노~ 요즘 트렌드는 대놓고 투톤 염색이래!

헤어
By 블레어 on 02 Aug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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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자연스럽게 스며들듯 융화된 옹브레 염색이 유행이었지? 이제는 아예 ‘잘못 염색한 듯’ 선명하게 티가 나는 투톤 염색이 트렌드라구! 모델 아이린이 유행시킨 옹브레 염색은 많이들 봤을 거야. 경계가 희미해 연결 부위가 자연스러운 게 포인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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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투톤 염색은 누가 봐도 부분 염색한 것처럼 선명하게 티가 나. “염색약이 좀 모자랐던 거야?” 한마디 들을 수 있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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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 염색을 할 때는 과감한 컬러를 선택하는 게 포인트야. 위 사진은 마치 상큼한 ‘수박바’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컬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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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마치 앞머리에만 가발을 붙인 것 같은 착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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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조화가 돋보이는 과감한 컬러도 있지.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에 나오는 계모의 헤어스타일이 떠오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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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 염색을 유행시킨 영국 런던의 ‘Bleach London’살롱의 컬러리스트 알렉스는 이렇게 말했어. “60년대 릴리 먼스터의 줄무늬, 90년대 게리 할리웰과 같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받았어요. 살짝 ‘마녀’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일종의 고딕 스타일을 반영한 듯 함축적인 의미를 지니죠. 매우 대담하면서도 미묘해 보여요. 생각 외로 얼굴에 빛을 더해줌으로써 얼굴 톤이 돋보일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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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컬러 조합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좀 더 비슷한 톤의 컬러를 선택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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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투톤 염색이야말로 정말 ‘핵인싸’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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