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 약한 사람은 강한 사람보다 오래 살지 못할 확률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할 때 ‘악력’(손아귀로 쥐는 힘)은 거의 신경 쓰지 않은 게 대부분이지. 하지만 미국 미시간대학의 악력에 관한 연구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해. 온라인 미디어 라이프해커에서는 악력에 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어.
미국 노인학회 학술지 ‘노인학: 의과학’에 살린 이 연구는 65세 이상의 남성과 여성 8,326명을 조사했다고 해. 이 연구에서 약한 악력으로 분류되는 측정된 수치는 남성 집단은 39kg, 여성은 22kg 이하였대. 놀랍게도 악력이 약한 그룹은 강한 그룹과 비교해 단명할 확률이 50%나 높은 것으로 판명됐어.
연구팀을 이끈 케이크 듀코니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중년기에 접어든 사람들도 정기적인 악력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악력을 기르면 장수의 길을 열 수 있다”고 말했어.
한편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는 팔굽혀펴기와 심장질환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를 다루기도 했어. 미국 인디애나주의 남성 소방관 1,500명에게 팔굽혀펴기를 시켜 심장질환 연관성을 조사했지. 팔굽혀펴기 횟수 ‘10회 미만, 11~20회, 31~40회, 41회 이상’ 5가지로 분류했다고 해. 연구 결과, 놀랍게도 팔굽혀펴기를 41회 이상 하는 사람은 10회 미만하는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96% 낮아졌다고..!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016년 세계 사망원인 순위에서 1~2위를 차지하는 것이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졸중이라고 해. 따라서 팔굽혀펴기는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하는 것이 좋아. 누구나 운동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시간이 없다’, ‘기구가 없다’는 이유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하지만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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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 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