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목마를 때마다 달려가야 한다는 ‘힙한 서울 수제 맥주 전문점 BEST 3’
1. 더핸드앤몰트 탭룸
(서울 종로구 사직로12길 12-2)
골목골목 맛집이 많은 서촌. 그 안에서도 눈에 불을 켜고 찾아야 겨우 보일만한 곳에 빨간 간판이 보여. 대문짝만한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커다란 한옥집이 보이지! 한옥집에 있는 수제 맥주집이라니..! 상상만 해도 힙하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백두산 물을 넣어 만든 ‘소원 페일 에일’과 바닐라 풍미가 깊은 ‘도도한 스타우트’야. 맥주 맛집이니 맛은 말할 것도 없지! 남양주에서 양조장을 직접 운영하며 ‘한국 최고의 크래프트 양조장’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해!
2. 탭퍼블릭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4)
많은 맥주 마니아들이 국내 수제 맥주의 메카로 이태원을 꼽아.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이니 그들을 위해 다양한 주류가 존재하기 때문. 탭퍼블릭은 60여 가지 맥주를 마음대로 따라 먹는 셀프 비어 바야. 맥주에 대해 모르더라도 상관없어. 기계에 원산지, 맛, 향, 역사 등이 적힌 설명이 있고 팔에 차고 있는 팔찌를 Tap! 하고 직접 따라 마시면 끝~ 파스타부터 스테이크까지 골라 먹을 수 있는 안주도 30여 개나 된다구!
3. 낯선고기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2길 85)
네이버에는 ‘소개팅 장소로 적합한 수제 맥주집’으로 소개되었더라구. 이 소개 문구 한마디로 어떤 곳인지 짐작이 가지? 은은한 조명, 노출 콘크리트로 된 인테리어, 짭조름하게 양념된 돼지고기부터 시작해서 얼핏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의 느낌도 나. 맥주는 새콤달콤한 와일드웨이브 설레임, 넛버터밀크 스타우트, 아크비어 허그미, 바이젠 하우스 퀼시에일, 올드라스 푸틴 등을 팔고 있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소스 : 더블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