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한 번쯤 봤을걸? 각 나라별 독특한 아이스크림

SNS에서 한 번쯤 봤을걸? 각 나라별 독특한 아이스크림

푸드
By 블레어 on 29 Jul 2019
Digital Editor

지금 전 세계의 SNS 타임라인을 장식하는 ‘인싸’ 아이스크림을 다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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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 아이스디아 ‘돈카츠 아이스크림’
문구 디자이너가 시작한 아이스크림 가게로 처음엔 돈카츠 아이스크림, US 스테이크 아이스크림으로 화제를 모았어. 얼핏 보면 넓직한 접시에 두툼한 돈카츠와 세 가지 반찬, 소스를 곁들인 돈카츠 정식이지. 하지만 속살을 들춰보면 도너츠처럼 달콤한 빵을 아이스크림으로 꽉 채웠다구! 큰 호응을 얻은 아이스디아는 두리안, 망고, 망고스틴 등 열대 과일 모양의 아이스크림으로 거듭 인기를 모았어. 최근엔 동물 시리즈와 옥수수 구이, 망고 스티키 라이스와 같은 디저트 시리즈를 내놓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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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 밀크 트레인 카페 ‘솜사탕 아이스크림’
솜사탕 구름 위에 얹은 아이스크림이라니! 런던에서 가장 아방가르드한 디저트 카페는 어릴 적 상상하던 달콤한 꿈을 실현시키지. 주문하는 순간부터 가슴이 콩닥거리는 이 아이스크림은 원하는 맛의 소프트아이스크림과 토핑을 선택하면 마술사와도 같은 스태프가 숙련된 솜씨로 솜사탕을 휘이휘이 둘러서 준다구. 먹기엔 조금 불편할 순 있어. 예쁘다고 아껴 먹다간 녹은 아이스크림과 솜사탕이 정말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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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 트라이베카 아이스크림 ‘식물 아이스크림’
‘비건의 천국’ 베를린에선 자연 친화적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어. 그중 트라이베카 아이스크림은 ‘100% 플랜트 베이스트’, 즉 ‘식물에 기반’한 재료를 엄격히 실천하는 가게야. 채식주의자가 많아지면서 급증한 두유의 소비를 염려해 캐슈너트, 아몬드, 코코넛 등으로 만든 견과유를 사용해. 여기에 코코넛 오일, 코코아 버터, 코코넛 슈가, 라이스 시럽 등을 섞어 충분한 풍미와 당도, 촉감을 살렸지. 순수한 초콜릿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로우 초콜릿, 안데스 고산지대 열매인 루쿠마와 유기농 피스타치오가 만난 피스타치오 루쿠마가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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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 리틀 대미지 ‘새카만 아이스크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가면 온통 새까만 아이스크림콘을 맛볼 수 있어. 바로 리틀 대미지의 커피 캐러멜 소프트 콘이지. 맛을 상상할 수 없는 아이스크림과 와플 콘의 컬러는 숯을 이용한 것!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숯은 독소 배출과 해독에 도움이 돼. 리틀 대미지는 지역 식재료, 오가닉 농장의 우유를 사용하며 계절별로 각기 다른 메뉴를 내놓고 있어. 최근엔 화이트 초콜릿, 키키 & 크림, 비건 쿠키 버터, 레드 벨벳 컵케이크 등을 더해 인스타그래머들을 불러 모으고 있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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