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 어디를 뚫을지 모르겠다면? 따라 해보자 스타들의 피어싱
도전해본 사람만이 안다는 피어싱은 하면 할수록 빠져들게 되는 묘한 매력을 가졌어. 해보고는 싶지만 아직까지 망설이고만 있다면, 이번 기회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만약 어느 부위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도전 욕구가 샘솟아나는 스타들의 피어싱 스타일을 알아보자.
현아
남다른 패션 센스를 지닌 현아는 피어싱도 개성이 뚜렷해. 귀 안쪽 가장 위 부분인 아웃컨츠에 드롭형 피어싱을 끼고, 안쪽 이너컨츠와 귓불에 알록달록한 원석 피어싱을 매치했어. 위치 선정부터 컬러 구성, 피어싱들의 연결감까지! 그녀의 센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조합이야.
지효
목소리가 커서 대세 그룹 내 마이크를 담당하고 있는 지효. 지효는 트와이스 중 가장 많은 피어싱을 보유한 마니아 편에 속해. 무대가 잦은 걸그룹인 만큼 로브에는 큼지막한 귀고리를 하고, 다른 피어싱 자리에는 작은 링이나 볼을 끼워 포인트를 연출하는 편이야. 피어싱 마니아라면 지효의 피어싱을 참고해서 뚫는 것을 추천.
제니
블랙핑크 제니의 피어싱 취향은 의외로 소소해. 무대는 물론 사복 패션에서도 대부분 실버 볼 타입의 피어싱을 착용하는 편. 평소 화려한 스타일보다 편안한 패션을 선호하는 편이라면 제니처럼 트라거스에 작은 실버 피어싱을 매치해보자. 어느 룩에나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는 매력적인 조합이야.
청하
청하는 큼지막한 피어싱을 여러 개 착용해도 여유로울 만큼 시원한 크기의 아웃컨츠를 가진 편. 피어싱은 귀 모양에 따라 부위별 제약이 큰 편인데, 청하처럼 공간이 여유롭다면 두 개의 피어싱을 연달아 뚫으면 매력이 배가 돼. 시선을 위로 끌어당겨줘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연정
우주소녀 연정은 이너컨츠에 그린 큐빅 피어싱을, 귓바퀴 쪽 아웃컨츠 역시 화려한 드롭형 피어싱을 착용했어. 딱 두 개의 피어싱을 했을 뿐인데 컬러풀한 큐빅과 귓바퀴를 타고 흐르는 드롭 피어싱이 마치 여러 개의 피어싱을 낀 것처럼 화려한 느낌을 줘. 귀를 많이 뚫기 부담스럽다면 그녀처럼 피어싱으로 페이크 효과를 주는 것도 좋을 듯!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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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 뷰티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