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글리터 메이크업의 정석, 청하의 스내핑 메이크업
여름밤을 블링블링하게 만들어줄 청하의 스파클 메이크업
손가락을 톡톡 튕겨내며 걸크러시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청하. '스내핑' 뮤비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 뇌쇄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지. 거의 백발에 가까운 화이트 블론드 헤어 컬러도 청하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지만 화려한 메이크업에 먼저 눈길이 갈 수밖에 없어. 단점은 숨기고 장점은 극대화한 청하의 스내핑 메이크업! 두 가지 포인트만 기억하자. 뜨거운 여름밤, 클럽이든 페스티벌이든 너의 밤을 두 배로 뜨겁게 만들어 줄 거야.
POINT 1. 1분 만에 대변신, 스티커 활용하기
청하만큼 페이스 스티커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아이돌이 있을까? 혹시 이번 여름 쏟아지는 페이스 스티커들을 보며 호기심에 구매한 분이라면 주목! 메이크업 초보자도 어색하지 않게 스티커 붙이는 방법을 알려줄게. 일단 동그란 큐빅 모양의 스티커를 선택하자. 무난한 디자인으로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어. 그리고 거울 정면을 바라보고, 동공 바로 아래 애교살 부분에 스티커를 붙여주면 끝! 조명에 큐빅이 반사되면서 눈이 훨씬 더 초롱초롱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화려함은 덤이지. 청하는 동공 아래부터 눈물 모양으로 스티커를 얹었지만 일상에선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 그럴 땐 아이 언더라인에 속눈썹 사이사이에 작은 스티커를 붙여주면 글리터를 바른 것보다 훨씬 강력한 블링 블링 효과가 난다구! 물론 눈머리 앞쪽에 붙이는 건 피해 줘야 해. 자칫 눈매가 답답해 보일 수 있기 때문! 앞머리엔 샴페인 컬러의 글리터로 살짝 밝혀준 뒤, 동공 아래부터 눈꼬리 쪽으로 듬성듬성 스티커를 붙여줘. 페이스 스티커는 글리터 메이크업의 화룡점정 같은 존재!
POINT 2. 속눈썹에 높낮이를 더하기
'스내핑'의 후속곡 '치카'에선 메이크업의 화려함이 한층 다운돼. 그렇다고 힘이 떨어진다고 오해하는 건 아니지? 화려한 글리터를 많이 덜어냈지만, 여전히 눈에 가장 먼저 시선이 갈 수밖에 없어. 그 이유는 바로 속눈썹! 이미 속눈썹을 부분 부분 잘라서 붙이는 건 너희들도 다 알고 있을 거야.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닥가닥 자른 속눈썹의 길이를 다르게 붙여주자. 한마디로 긴 속눈썹과 짧은 속눈썹을 교차해서 붙여주는 거지. 펄감 가득한 글리터가 없어도 확실한 아이 포인트가 된다구. 언더라인 역시 속눈썹을 부분마다 붙여주는데, 청하처럼 점막 라인 아래에 점을 찍듯 붙여주면 아이라인을 그린 것 같은 느낌으로 오히려 눈매가 시원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이렇게 붙이면 언더 속눈썹을 통으로 붙이는 것보다 훨씬 괜찮다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제시카 공식 인스타그램,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엘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