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연인과 함께 자전거 타기 좋은 데이트 코스 BEST 5
무더운 여름, 사랑하는 연인과 밤공기를 마시며 즐기는 데이트는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지. 특히 살랑살랑 부는 강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페달을 밟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거야. 마치 이온 음료 광고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노래를 흥얼거리다 보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저 멀리 날아가기 때문. 1인용이든 2인용이든 상관없어. 도심 속 한적한 공원에서 즐기는 자전거 데이트는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주기 충분해. 지금부터 서울 자전거 데이트 코스를 다섯 군데 소개할 테니 연인과 신나게 달려보자!
서울숲
서울숲은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나들이 명소야. 맛집, 산책, 카페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어 편리성이 좋은 곳이지. 아름다운 꽃과 자연은 절로 사진 촬영 욕구를 유발하니 사랑스러운 인생샷을 건져보는 것도 좋아.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어 정다운 자연의 소리만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야.
광나루 자전거 공원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광나루 자전거 공원. 사람이 많지 않아 분위기가 편안하고, 조용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돼. 편안한 분위기에서 한강을 옆에 끼고 달리다 보면 물소리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좋아. 자전거 공원답게 다양한 모양의 이색 자전거 및 레일바이크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샛강생태공원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샛강생태공원. 교통 접근성이 좋아 찾기 쉽고,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해. 일몰이 특히나 매력적이기 때문에 여름밤 자전거 데이트로 안성맞춤이야. 자연 그대로 보존된 풍경과 예쁜 산책로가 낭만을 자극한다구~
난지한강공원
마포구 상암동에 있으며, 저녁이 되면 물과 야경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해줘. 특히 평화의 공원에 설치된 거울 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색깔의 분수 모습은 놓치지 말아야 해. 또한 자전거 도로가 아주 잘 돼 있어 초보들도 무난하게 탈 수 있어.
반포 한강공원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해 있는 반포 한강공원. 반포대교 교량에 있는 달빛 무지개 분수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면서 달리면 기분이 절로 좋아져. 강남에서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어 밤이 돼도 여기저기 켜져 있는 불빛들이 아름다워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기 때문에 설렘이 폭발한다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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