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니들 앞머리는 좀 다르다? 따라 하고 싶은 파리지엔 앞머리 스타일링 3

이 언니들 앞머리는 좀 다르다? 따라 하고 싶은 파리지엔 앞머리 스타일링 3

헤어
By 블레어 on 23 Jul 2019
Digital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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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파리지엔에게 잘 어울리는 것 : 리바이스 501 청바지와 브르통 줄무늬 티셔츠. 그리고 하나 더 있어. 바로 뱅 헤어! 프랑스 여자 특유의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멋진 느낌적 느낌’, 즉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분위기 때문일 거야. <보그 코리아>에서 각기 다른 뱅 헤어를 고수하는 파리지엔 잇 걸 세 명에게 뱅 헤어 연출법을 배워왔더라구. 한 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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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버킨 뱅’
피라미드처럼 솟은 광대뼈와 매력적인 긴 속눈썹, 풍성한 갈색 앞머리. 모델 루이즈 폴랭의 아름다움은 제인 버킨과 비교되곤 해. 70년대 아이콘의 자유로운 영혼처럼, 폴랭은 긴 속눈썹에 걸릴 정도로 길게 자란 앞머리를 직접 잘라. 스트레이트 뱅 헤어에 파리지엔의 느낌을 더하는 방법이지. “내가 직접 자르다 보니 늘 예쁘게 잘리지는 않아요.”라고 폴랭을 말해. 하지만 바로 거기에 뭉툭하지만 너무 뭉툭하지 않은 프렌치 앞머리의 비결이 숨어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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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옆으로 갈라지는 바르도 뱅’
사비나 소콜의 웨이브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양옆으로 갈라지지. 브리지트 바르도를 연상케하는 스타일로, 자고 일어나면 한층 더 자연스러워. “단정한 여학생처럼 반듯하게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헤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는 이 앞머리가 헝클어진 듯한 룩을 연출하면서 얼굴선을 감싸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는 게 마음에 든다고 말해. 헤어밴드를 하거나 스크런치로 느슨하게 묶어도 잘 어울리지. 날씨가 추워져서 안색이 좋지 않을 때 얼굴을 가릴 수 있는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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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뻗치는 꼬불꼬불 뱅’
모델 멜로디 박셀레르의 앞머리는 꼬불꼬불한 컬 덕에 짙은 갈색 머리칼의 광채가 한층 돋보이지. 앞머리는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 박셀레르의 앞머리는 머리를 감은 직후 젖은 채로 외출하는 프렌치 스타일에 가장 적합해. 그가 좋아하는 프랑수아즈 아르디 같은 연출이 가능하지.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지만, 심한 곱슬머리거나 펌을 했다면 시도할 만할 듯!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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