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큐어 안 해도 '예쁘고 깨끗한 발' 유지할 수 있는 방법

By 에이미 on 17 Jul 2019

Digital Editor

여름에는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발에 더 많은 땀이 나게 돼. 그래서 슬리퍼, 샌들, 오픈토 슈즈 등 발을 시원하게 하는 신발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지. 때문에 예쁜 발을 유지하기 위해 페디큐어를 하는 여성도 많아. 페디큐어를 하지 않아도 예쁘고 깨끗한 발을 유지할 방법은 없을까? 발의 미용과 병리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발 전문의 디나 고힐이 건강 전문 매체 넷닥터에 발 관리 필수 단계 3가지를 공개했어.

1. 자연 상태 유지
여름에는 발을 보이는 신발로 인해 페디큐어를 하는 여성이 많아. 페디큐어는 발톱이 호흡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발톱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해. 발톱과 발을 건강하게 만들려면 우선 페디큐어를 깨끗이 벗겨내자. 그리고 따뜻한 물에 소금을 한 숟갈을 풀고, 티트리 오일 몇 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10분간 발을 담가줘. 발을 완전히 말린 후 발 전용 크림을 바르면 돼.

2. 변색된 발톱 관리
발톱이 변색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좋은 소식은 꽤 쉽게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 먼저 전문의를 찾아 변색의 원인을 밝혀야 해야 해. 보통은 곰팡이 감염인 경우가 많아. 곰팡이 감염일 경우 곰팡이 네일 트리트먼트를 이용해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어.

3. 건조하고 거친 발뒤꿈치 부드럽게 하기
발바닥은 다른 신체 부위의 피부보다 건조해. 특히 발뒤꿈치가 제일 건조하지. 일주일에 한 번씩 각질을 제거하고, 발 전용 크림으로 매일 보습하면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구! 안전하고 건강한 방식의 각질 제거제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