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다녀오니까 더 예뻐졌네!’ 칭찬받을 각, 휴가가서 미모력 상승하는 법
1. 해변 모래 스크럽
해변의 고운 모래로 발뒤꿈치 각질 케어를 할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있어? 백사장에 앉아 모래를 한 움큼 쥐어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을 구석구석 마사지해줘. 이것마저 귀찮다면 샌들을 한 손에 들고 맨발로 해변을 걷는 거지! 걷고 비비기만 해도 발바닥 각질이 사라진다구~!
2. 오일 말고 태닝 스킨
피부가 그을릴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면 차라리 예쁘게 타는 방법을 찾는 게 더 현명할지도 몰라. 얼굴에 바르던 수분 밤을 몸에 틈틈이 바르자. 그것도 없다면 현지 마트에서 찾은 값싼 크림 한 통이면 충분해! 선베드에 누워 얼굴부터 발끝까지 차곡차곡 덧바르면 얼룩 없이 예쁘게 태닝할 수 있어.
3. 냅킨 플리즈~
건조한 피부 타입이 아니라 해도, 휴가지의 뙤약볕은 피부를 메마르게 하지. 그렇다고 이것저것 많이 바를 수도 없고..! 이럴 때 필요한 건 미스트와 냅킨 한 장! 미스트를 얼굴에 뿌린 다음 냅킨을 펼쳐 얼굴에 붙이고 그 위에 미스트를 한 번 더 흠뻑 뿌려주면 끝! 피부에 수분이 꽉 차오르며 마사지 받은 직후처럼 수분광이 피어날 거야.
4. 주스? 마시지 말고 모발에 양보하자!
유럽에 가면 석회질이 섞인 물 덕분에 그야말로 헤어 컨디션에 재앙이 오지..! 이럴 땐 먹다 남은 라임 주스를 이용해보자. 모발에 주스를 흠뻑 적신 뒤 그대로 돌돌 말아 올려 묶어줘. 이렇게 해변에서 놀다가 숙소에 돌아가 씻으면 놀랄 만큼 머릿결이 부드러워져 있을걸? 단, 아무 음료나 들이붓는다고 빗자루 머릿결이 회복되는 건 아냐. 레몬이나 라임처럼 비타민 C 성분이 들어있는 시트러스한 주스만 해당된다구!
5. 레몬 반 개의 기적
여름철, 특히 휴가지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거뭇거뭇한 팔꿈치. 큰맘 먹고 준비한 슬립 원피스의 매력을 반감시키지. 현지에서 레몬 한 알을 구해 반으로 톡 자른 후, 팔꿈치나 무릎에 비벼주면 거뭇거뭇하던 팔꿈치가 맑아지고, 때가 낀 것처럼 까맸던 무릎이 밝아질 거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뷰티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