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과 더위로 지친 내 피부! 여름철 내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
7월 무더위에 몸과 마음은 지쳐. 따가운 햇빛에 몸은 물론 피부도 함께 지치기 마련. 평상시 꼼꼼한 스킨케어가 시급한 이유이기도 해. 특히 폭염주의보가 내린 더운 날에는 땀, 피지 등의 분비가 왕성해져. 또한 강한 자외선과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 차 등은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지. 여름철 지친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리나라는 고온 다습한 기온 탓에 땀과 피지, 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화장품 등이 뒤섞여 얼굴이 쉽게 더러워져. 피부는 세안만 꼼꼼하게 잘 해줘도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 이때 폼클렌징은 불필요한 각질을 없애고 모공 속에 숨어 있는 피지를 씻어내 주지.
또한, 꼼꼼한 기초 케어는 필수! 아침엔 자외선 차단과 피지 조절을, 하루의 일과가 끝난 저녁에 피부 진정에 초점을 두고 관리할 필요가 있어. 특히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지친 피부에 생기를 줄 수 있는 천연팩이 필수템.
세안 후에는 알로에를 듬뿍 바르자. 알로에는 피부 화상을 당했을 때도 쓰이며, 뜨거워진 피부 온도를 낮춰 시원하게 해줘. 특히 따가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심한 곳은 벗겨지는 등 손상될 우려가 있어. 이같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라도 알로에는 여름 필수품 중 하나야.
숙면이 피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황금시간대인 밤 11시에서 새벽 2시까지 잔다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쉽지 않아. 이럴 때 자기 직전 오이팩을 하면 효과적이야. 오이는 하루 동안 여름 볕에 달아오른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고, 미백효과가 있어.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어 바캉스나 해외에 가더라도 여름철에는 오이팩을 해주면 좋아.
우리의 피부에 적색경보가 켜지기 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내 피부를 현명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어. 물을 자주 마시며, 수분 보충을 틈틈이 해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되며, 폭염주의보에서 우리의 피부를 지켜내자구~!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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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