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원인 모를 뾰루지가 났다면, 의심해봐야 할 의외의 물건
원인 모를 피부 트러블이 갑자기 생겼다구? 음식도, 스킨케어 제품도 아닌 의외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이 있어. 바로 ‘향수’! 향수가 피부 알레르기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더라구. 그렇다면 어떤 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어디에 뿌렸을 때 트러블을 유발하는지 알아볼까?
‘향수 알레르기’
향수를 구성하는 ‘향료’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해. 주로 재채기, 콧물, 호흡곤란, 피부 발진(접촉성 피부염), 두통 등을 유발해. 자신이 향수의 어떤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지 직접 접촉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지. 혹은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파악할 수 있는 ‘첩포 검사’를 하는 것도 방법. 여름철에는 땀과 향료가 섞이면서 피부염이 더 심해질 수도 있으니, 향수 알레르기가 있다면 더 주의해야 함!
‘향수 알레르기 유발 성분’
향수의 성분은 어떻게 확인할까? 화장품 라벨과 같아! 향수는 방향용 제품류로 구분되고, 화장품과 동일하게 전성분이 제품의 하단 혹은 측면에 전성분이 기재되어 있지. 식약처가 지정한 알레르기 유발 착향제 26종은 다음과 같아.
‘아밀신남알, 벤질알코올, 신나밀알코올, 시트랄, 유제놀, 하이드록시시트로넬알, 이소유제놀, 아밀신나밀알코올, 벤질살리실레이트, 신남알, 쿠마린, 제라니올, 하이드록시이소헥실20사이클로헥센카복스알데하이드, 아니스에탄올, 벤질신나메이트, 파네솔, 부틸페닐메칠프로피오날, 리날룰, 벤질벤조에이트, 시트로넬롤, 헥실신남알, 리모넨, 메칠2-옥티노에이트, 참나무이끼추출물, 나무이끼추출물’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
: 향수 속 알코올 성분과 자외선이 만나 피부 착색,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
*땀이 나는 부위
땀과 향수 속 향료가 만나 불쾌한 냄새로 바뀌거나 피부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어.
*얼굴과 가까운 부위
향수는 주로 맥박이 뛰는 곳에 뿌리지. 목도 그 부위 중 하나인데, 목에 뿌릴 때 얼굴로 향수가 올라와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해.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싱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