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부터 미백, 보톡스 시술까지! 아이돌 겨드랑이가 유난히 깨끗한 이유 3

제모를 해도 샤프심이 박혀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거뭇거뭇한 자국 때문에 겨드랑이가 부끄럽다면, 이제부터 소개할 <바자 코리아>의 기사를 참고해보자. 아이돌이 다닌다는 피부과의 전문의와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매끈하고 보송한 겨드랑이 만드는 비법을 물어봤대! 과연 뭐가 다른 걸까?

Q) 아이돌의 겨드랑이는 유난히 하얗고 매끈하던데요. 특별한 방법이 있나요?

‘미백’
“겨드랑이에 얼굴에 시술받는 모공축소 레이저나 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시술을 받기도 해요. 다만, 아이돌은 대부분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모공이 늘어져 있거나 큰 경우는 극히 드물어서 자주 하진 않죠. 한 가지 더! 강한 조명 효과를 무시할 수 없어요. 무대에서 피부가 좋아 보이더라도, 실제로 보면 깜짝 놀랄 아이돌들이 종종 있죠. 강렬한 조명 덕분에 새로운 겨드랑이로 태어나는 경우도 있답니다.” - 더미인 피부과 구용수 대표원장

‘보톡스’
"겨드랑이 보톡스는 흔히 겨땀이라고 하는 다한증을 치료하는 시술이에요. 다한증은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외분비선에 땀이 과다하게 나서 생기는 증상이죠. 다한증 부위에 보톡스를 주입하면 아세틸콜린을 차단해 땀 분비를 억제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치료에요. 아이돌 겨드랑이에 땀이 있으면 이상하겠죠? 여름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겨드랑이를 위해, 레이저 제모와 겨드랑이 보톡스를 병행하는 게 좋아요!" - 아이디 피부과 이미라 원장

‘메이크업’
“유난히 겨드랑이에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사람이 있어요. 이럴 때는 핑크 계열의 크림 파운데이션이나 다크서클 전용 컨실러를 바르면 돼요. 다른 부위에 비해 주름이 굉장히 많고 살결이 독특해서 세미 매트한 제형을 사용해요. 매트하면 주름에 껴서 티가 많이 나거든요! 혹은 브라운 계열의 핑크 톤 파운데이션을 아주 얇게 발라요. 일반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하얗게 보여서 톤 맞추기가 굉장히 힘들 거예요. 여기에 조명까지 받으면 겨드랑이 미녀가 될 수 있답니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 송윤정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바자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