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고 싶은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알아야 할 메이크업 팁 두 가지!
Type 1. 도톰한 ‘스머지’ 립 만들기
킴 카다시안, 카일리 제너 등 해외 유명 셀럽들의 메이크업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오버 립’! 요즘 도톰한 입술을 연출하는 오버 립 메이크업이 국내에서도 인기야. 오버 립 메이크업 트렌드가 한국의 내추럴 메이크업 트렌드와 만나 탄생한 ‘스머지 립 메이크업’은 입술 경계를 모호하게 퍼지게 연출해 자연스럽게 도톰해 보이는 입술로 만들어주지.
하지만 입술이 원래 얇은 사람이라면 립 라이너를 이용해 입술의 두께를 어느 정도 키워줄 것을 추천해. 이때 관건은 입술을 어느 정도까지 과장해 그리냐는 것! 너무 욕심을 부렸다간 우스꽝스러운 90년대 느낌의 메이크업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 입술 산보다 2mm 정도 위에, 아랫입술의 2mm 아래에 가이드라인을 그리면 훨씬 감을 잡기 쉬울 거야.
가이드라인과 원래의 입술을 자연스럽게 이어 모양을 잡도록 하자!
Type 2. 글로시한 ‘플럼핑’ 립 만들기
최근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촘촘하게 채워주는 플럼핑 효과를 지닌 글로시 립이 많이 출시되었지! 과일을 머금은 듯 자연스럽게 물든 글로시한 질감의 플럼핑 립은 한결 어리고 생기 있어 보인다구! 그렇다고 립글로스만 쓱쓱 발랐다간 지속력이 떨어지고, 립 라인이 또렷하지 않아 보이기 쉬워!
자연스럽게 플럼핑된 오버 립을 연출하기 위해선 먼저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를 입술에 발라 자신의 립 라인을 자연스럽게 감추도록! 그다음 입술색과 가까운 컬러의 립스틱이나 립 라이너를 이용해 입술 라인을 따라 또렷하게 채우자. 이때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비율을 1:1.5 정도로 그리는 게 가장 예뻐 보인다는 사실!
마지막으로 원하는 컬러의 글로시 제품을 얹으면 돼. 이때 역시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에 광택감을 더하면 음영감이 살아나 한결 통통해 보이는 효과가 있지!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얼루어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