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탈 때는 안 그러는데, 사귀기만 하면 헤어진다? 혈액형 별 이별의 이유

“사귀기 전까지는 잘 지냈는데, 막상 사귀게 되면 더 진전되지 못하고 헤어져요. 자꾸 이런 일이 반복되네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왜 자꾸 관계가 지속되지 못하는 걸까요?”

일본의 연애 전문 매체 <아이카츠>에서 혈액형별로 알아보는 ‘막상 사귀면 헤어지는 원인’을 소개했어.

“A형 : 상대에게 너무 헌신한다”
A형은 상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다가 결국 지루한 존재가 되어 버리는 것이 깊은 사랑으로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야. 연애 관계는 균형이 정말 중요하지. 상대에게 무조건 다 맞추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할 줄도 알아야 해. 이렇게 하면 적당히 긴장되는 관계를 만들 수 있지.

“B형 : 이성이 아닌 편한 친구로 보이는 게 원인”
B형의 편안한 성격은 함께 있으면 좋은, 친구 같은 분위기를 만들지. 그래서 이성이 연애 감정을 느끼기 힘들어. 관심 있는 상대방을 찾으면 먼저 공통점을 찾아봐. 그리고 무엇이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하는 게 포인트야. 편한 친구 같은 이미지를 벗어야 이성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구!

“O형 : 자발적인 성격과 지나친 리더십이 원인”
O형은 남을 돌보기 좋아하고, 사랑에도 적극적이어서 연애의 기회도 많아.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강요가 심하고, 참견이 많아 상대가 끌려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원인은 성급하고 강인한 성격이야. 이성이 어떤 성격인지 파악하고,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행동하는 게 좋아. 이렇게 하면 사랑받는 좋은 연인이 되어줄 수 있지. 경우에 따라 자신의 섹시함을 어필해 보는 것도 추천!

“AB형 : 원칙적이고 완벽주의적 성격이 원인”
착실하고 한결같은 AB형은 이성 앞에서도 너무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기 때문에 거리감을 느끼게 해. 특히 특유의 딱딱하고 논리적인 성격은 오랜 시간이 지나, 사랑을 식어버리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때로는 어느 정도의 허술한 모습을 보이며 사람 냄새를 풍기는 게 중요해. 그렇게 하면 성실하면서도 접근하기 편한 이미지로 바뀔 거야.

텍스트 : 걸스타일 코리아
출처 : 각 연예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각 이미지 내 출처 표기
소스 : LASS